수원중부署, 새 학기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성용)가 관내 8개 초등학교에 대한 ‘새 학기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3월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ㆍ하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교통경찰, 기동순찰대,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직접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 자전거 등교 시 통행방법 등을 교육하고 안전용품을 배부한다.

조창익 수원중부서 교통안전계장은 “올 들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무, 지난해에 비해 -5명을 기록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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