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육성회 의왕지구회(회장 강인구)와 함께 의왕지역 각급 학교장과 시청ㆍ청소년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모범 청소년 40여 명에게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다른 활동과 모범으로 대상자에 선정된 학생들은 이날 지역사회의 온정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며 학교폭력 근절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항곤 의왕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육성회와 함께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인구 한국청소년육성회 의왕지구회장은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의왕경찰서와 합동으로 장학사업과 캠페인 등 청소년 선도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지역 기업체인 한진화학(주)(회장 안성철사진)가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 1963년 부산시 동래구에서 창업한 한진화학(주)은 지난 1973년 현재의 의왕시 고천공업로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 국내 및 해외 화학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선대회장으로부터 사업을 이어받은 안 회장은 세계 및 국제화를 위해 1990년 미국 최대 선박용, 중방식용 도료회사인 DEVOE사와 기술제휴를 시작으로 1994년 독일 트레퍼트사(수성용도료), 1997년 미국 AMERON사 및 일본·이탈리아 등 명문 도료회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해외시장를 점유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고도의 기술력을 배양하며 발전을 거듭했다.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중국 천진·혜주,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한진화학 법인을 설립해 세계 각국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며 세계도료 업계에 선도적인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 지난 10월30일에는 가업승계를 통한 30년 이상 기업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명문장수기업에 선정, 최고 훈격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중소기업의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서 1997년에 100만불 수출탑수상에 이어 2002년 500만불, 2004년 1천만불, 2012년 2천만불 수출탑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진화학(주)는 국내 페인트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고객만족과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수출 5천만불 달성을 넘어 1억불 달성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회장 안효영)는 최근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어린이 266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와 함께 색연필을 직접 전달하고 예비 학부모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안효영 통장협의회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이 색연필처럼 자신의 꿈을 다채롭게 키우고, 채우라는 의미로 통장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포일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자리에 스포츠 및 문화센터가 조성될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최근 열린 의왕시의회 제225회 제2차 정례회 시정답변을 통해 “최근 포일동 한국농어촌공사 이전부지 개발 사업자로부터 개발이익금으로 일부 건물을 지어 기부채납하겠다는 제안이 들어와 기부채납 건물 및 대지에 스포츠ㆍ문화센터와 벤처타운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스포츠ㆍ문화센터는 수영장과 볼링장ㆍ다목적 체육관 및 주민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애초 청계체육공원 조성방안보다 효율적으로 체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시 예산도 거의 들어가지 않아 조기에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애초 안을 대체하는 방안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또 “이와는 별도로 백운호수변에 백운지식문화밸리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축구장 2개 규모의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은 백운밸리사업과 함께 정상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될 경우 청계지역의 생활체육 수요는 충분하게 반영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두 가지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청계체육공원의 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건립계획은 중장기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계체육공원 조성사업은 포일동 129 일원 대지 9만9천286㎡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 320억원과 시설공사비 175억원 등 495억원을 들여 1단계로 축구장과 육상트랙ㆍ실내체육관ㆍ농구장, 2단계로 야구장 등을 2009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끝내고 2단계 사업으로 하수처리장 건설과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0년 6월 타당성 및 기본조사 용역을 마치고 2013년 12월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체육관 지하화와 1단계 사업으로 운동장ㆍ체육관을 한정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조건부 승인을 얻었다. 의왕=임진흥기자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 지정도시인 의왕시가 특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곧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왕송호수변 철로 위를 달리게 될 실제 레일바이크 모습을 시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시청 중앙 현관 로비에 레일바이크 시제품을 전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3월 말이면 시민이 직접 레일바이크를 타고 왕송호수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레일바이크는 폭 1.4m에 길이 2.7m로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이미 운영 중인 다른 지역 레일바이크보다 한층 역동적이고 날렵한 라인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난 2월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원주문화방송(주)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은 15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왕송호수 전경 및 조류생태, 습지 등 자연경관을 관찰할 수 있도록 호수변 4.3㎞ 구간에 관광 레일바이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고려해 꼬마 순환열차를 병행 운영,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 자연학습공원 및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테마 구성으로 의왕시만의 차별화된 관광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토목공사와 교량설치, 부대공사 및 기반시설 조성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초 시험운영기간 동안 운영상 미흡한 점과 개선사항 등을 빈틈없이 파악ㆍ보완해 내년 3월 시민이 가족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며 신나는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가 친환경도시ㆍ에코시티 종합대상과 함께 지속가능도시부문 대상 및 최우수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최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4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시상식에서 종합대상과 함께 지속가능도시부문 대상과 최우수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함께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많은 지자체가 생태도시와 녹색도시ㆍ저탄소도시 등 친환경 이념을 시정운영의 핵심가치로 내세움에 따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객관적인 지표와 평가항목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도시를 선정하고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지난달 245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SNS리서치 등 사전조사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특히, 환경연구위원 등 분야별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수도권 유일의 자연생태 보존도시인 점을 강조하며 왕송호 수질개선 및 습지조성, 산들길 조성, 청계천 등 자연생태하천복원, 여가녹지공원 및 도시숲 조성, 바라산 자연휴양림과 모락산 둘레길 조성 등 산소 가득한 도시조성에 노력한 점을 부각시켰다. 또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통한 자원순환사업, 쓰레기 감량 사업,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두발로데이 추진,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한마당 등 민ㆍ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내세워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시정 전분야에 걸쳐 건강한 환경, 소통하는 행정, 시민이 행복한 환경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책을 추진해 왔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 애(愛) 도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가 3년 연속 자전거이용시설 유지관리 및 이용활성화 정책평가 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자전거이용시설 유지관리 및 이용활성화 정책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31개 시ㆍ군이 추진하는 자전거 사고예방 안전대책 추진과 자전거 사고예방 인프라구축,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기존 자전거길 유지관리 정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지역별 특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시책 등 8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자전거도로 유지 및 관리와 자전거이동수리센터, 시민 자전거교육 및 자전거 보험, 자전거 통학시범학교 등 각종 자전거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지난해 4월 준공된 산들길은 부곡동 왕송호수에서 청계동 백운호수까지 6㎞구간을 연결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이용되면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국비포함 5억 원을 투자해 초화류 및 수목 식재, 쉼터 조성 등 산들길 경관개선사업도 함께 추진돼 시민 건강 및 여가복지 향상에 획기적으로 이바지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시민의 원활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전거도로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전거 이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박요찬, 여인국 의왕ㆍ과천지역 총선에 출마예정인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21일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박요찬 새누리당 의왕ㆍ과천 당협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년 전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와신상담하며 한발한발 혼신을 다한 준비의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멀리 보고 넓게 보는 길’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또 “상식이 통하는, 말이 통하는, 마음이 통하는 의왕ㆍ과천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생활의 정치로 다가가겠다”며 “20여 년의 변호사 생활과 다양한 경력을 통해 쌓아 온 경험을 살려 사회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4년간 단단히 준비한 만큼 낮은 자세로 섬기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 졸업, 세무학박사학위를 취득한 변호사로 제19대 총선(의왕ㆍ과천)새누리당 후보와 새누리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조세심판원 비상임 심판관, 국회 예산정책실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박 위원장의 회견 1시간 뒤인 오전 11시 같은 당 소속 여인국 전 과천시장도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 전 시장은 “3선 시장으로 공공의 정치의 핵심인 봉사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을 갖고 의왕ㆍ과천의 경제를 창조하고 혁신하며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국회의원, 국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편히 기댈 수 있는 국민 속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또 “정치와 행정을 경험하며 제대로 일하는 법을 배운 검증되고 준비된 도시계획전문가 및 행정전문가로서 의왕ㆍ과천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만들기에 앞장서는 똑소리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대를 졸업한 여 전 시장은 행시 24회로 과천시장과 건교부 도시철도과장,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외대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경찰서는 18일 주행 중인 차량을 연쇄 추돌한 뒤 도주한 혐의(특가법 뺑소니)로 G씨(31ㆍ베트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G씨는 지난 9월25일 오후 7시께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 백운IC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스펙트라 차량으로 앞서 가던 아반떼 차량과 모하비 차량을 연쇄 추돌한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A씨(54ㆍ여)와 B씨(47)가 2주 진단의 상해를 입고 범퍼가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의왕경찰서 교통조사계 뺑소니팀 우경구 팀장(경위)과 임길영 경장은 흰색차량이라는 피해자 진술과 사고시 피해 차량 범퍼에 찍힌 ‘8’이라는 번호판 숫자를 근거로 통과차량을 검색하고 인근 공업사를 상대로 한 탐문수사를 벌여 G씨와 연인관계인 베트남인 여성 V씨(33)의 차량이고 G씨는 불법체류자로 확인됐다. V씨가 G씨와 통화한 내용을 조회한 결과 G씨가 서울 종로 공사현장으로 나와 끈질기게 탐문해 압박을 가했다. 그러자 G씨는 심리적 부담을 느껴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한지 80일만인 지난 12일 출석해 자신의 범행을 일체 자백, 17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검찰에 송치됐다. 우경구 팀장은 “G씨가 불법체류자로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뺑소니범은 끝까지 추적해 잡는다는 생각으로 끈질기게 수사한 끝에 붙잡게 됐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 고천동에 소재한 경기외고가 왕곡복합타운 내 이전을 추진한다. 학교법인 봉암학원(이사장 강영중) 경기외고(교장 전성은)는 17일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왕곡복합타운 내 이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왕곡동과 의왕시 주민을 대상으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설명회에서 전성은 교장은 경기외고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의왕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전 교장은 “향후 10년 이내에 세계 최고의 명문 사학을 실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유치원과 초ㆍ중학교 설립 계획을 하고 있으나 현재 경기외고가 위치한 고천동 438의 1이 너무 좁다”며 “의왕시가 추진하는 왕곡복합타운이 현실화되면 복합타운 내 5만여㎡ 부지로 이전해 유ㆍ초ㆍ중ㆍ고교 일체형 교육체계를 확립, 의왕지역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지원을 제공해 경기도 최고의 학군과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왕시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현재 5%에서 점진적으로 10% 이상(또는 20%)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학교시설 개방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와 봉사, 평생교육 지원 등을 통해 지역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교육환경 혁신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경기외고측은 왕곡복합타운으로 이전하면 의왕시 학생들의 전체 진학률 제고 및 사교육비 절감, 봉사활동을 통한 인격연마, 최고 학군 조성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