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전 실과소 주무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정부3.0 실천과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는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된 정부3.0 실천과제 40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한데 이어 부진했던 사안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요 실천과제 중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동두천시 EM센터 공유’, ‘체납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시민불편 제로화를 위한 생활닥터 운영’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오세창 시장은 “모든 행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인 시민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또 “정부3.0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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