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기업인협의회, 세관장 초청 간담회 개최

동두천 기업인협의회는 22일 소요산브랜드육 타운에서 의정부세관 이영도 세관장을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인들의 관세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최근수 동두천 기업인협의회장 및 임직원을 비롯한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영도 세관장으로부터 ‘신속 통관’으로 축약할 수 있는 AEO제도(수출입 안전관리 우소 공인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기업인들이 평소 관세율 및 관세 환급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세관장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AEO제도 활용, 관세 환급 등’ 제도적인 장치와 관세 정책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수 회장은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책 개선 및 규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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