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수퍼비전(supervision)은 상담자의 상담 수행을 수퍼바이저가 지도ㆍ감독하는 활동으로 상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담자의 자기지각능력 향상과 전문적인 상담기술 및 기법을 습득하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초청된 한국독서치료연구소 편순남 수퍼바이저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각 발표자들의 사례발표, 분석 ㆍ토론 등 효과적인 상담전략을 위한 활발한 논의와 피드백이 이어졌다.
양희현 전문상담교사는 “새로운 시각으로 학생을 볼 수 있게 되어서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상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담 수퍼비전의 정례화 및 단위학교의 Wee클래스와 교육지원청의 Wee센터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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