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연찬교육 실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교육은 그린농업대학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새로운 지식ㆍ기술을 습득해 지역사회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소통 역량 강화 훈련인 미션 블루마블을 통해 팀워크를 배양시킴은 물론,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화합을 다지고 마음의 편지 쓰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 기여와 환원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2일간의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시를 행복도시와 슬로라이프에 바탕을 두고 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10월 8일부터 개최되는 2015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성공적 개최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2006년부터 농업 CEO 육성을 위해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현재까지 1천300여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4개학과(채소과, 특용작물과, 관광농업과, 생활원예과) 152명이 교육받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평내동주민자치위, 청소년자치위원회 워크숍 실시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기호)는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평내동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인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자치위원 43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 준비된 마을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선 임원 선출 및 분과별 사업 계획을 토의함으로써 청소년자치위원회 비전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 리더 스토리 스피치(마음열기) 강의로 활기차게 시작된 교육은 4개 분과별로 청소년자치위원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과 단결을 기르는 한편 워크숍에 참여한 20명의 주민자치위원과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황순원문학촌으로 이동해 소나기체험과 손편지 쓰기로 창의성과 감성을 일깨우는 유익한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류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평내동이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이 되길 꿈꾸는 청소년자치위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이 기대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진정한 리더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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