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재난예방·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촉진 방법 ▲각 유관기관 간의 역할 분담 ▲소방관서와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체제 구축 등을 집중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남양주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철도공사, 전기공사, ㈜예스코, KT지사, 의용소방대, 이ㆍ통장협의회, 건축사회, 공인중개사회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지원단체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진형 재난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발생 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며 “유관기관 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하지은 기자
2016-11-3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