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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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2011년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2015년 교육기부대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도 대학생 자유학기제 봉사단, 찾아가는 교육기부 특강,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진 교학처장은 “경복대학교 진로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직업에 대한 탐색과 생애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해 자기성찰 및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인증기관의 진로체험 제공에 대한 사기 증진 및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제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진로체험기관의 의지와 성격, 체험처 환경과 안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총점 30점)의 심사 점수가 총?20점 이상이어야 하며, 전 영역에서 ‘부적절’ 지표가 하나도 없어야 한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3년간의 인증효력기간 동안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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