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과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추진전략을 세우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지역에너지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2010년 온실가스 배출인벤토리 구축사업을 실시했다.시는 이 두 자료를 비교분석해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과 향후 연도별 배출량 산정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체계적인 기후변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분석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방안 마련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등이다.기후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분석으로 기후변화 관련 일반현황과 온실가스 배출원 분류 및 주요 발생별 현황조사, 기후변화 영향평가와 취약성 평가 등이 이뤄진다.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 구축과 장래 온실가스 발생량 추정,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을 추진한다.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방안으로는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례 조사와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우선조치 방안, 청정개발체재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이 이뤄진다.이밖에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으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과 소요예산 및 재원조달 방안, 기후변화대응 정책, 온실가스 저감실적 평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과천시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동두천, 대입 합격률 ‘눈에 띄네’

올해 동두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입 합격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개교한 동두천외고는 지난 해 중복합격자를 포함해 204명의 대입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 308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전체 응시자가 242명인 것을 감안하면 5명 중 1명이 다른 대학에 중복합격한 셈이며, 수도권 유명 4년제 대학 진학자가 190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 해 5명에 그쳤던 서울대 합격자도 올해 14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연세대와 고려대 합격자도 각각 13명과 21명을 기록했다. 보영여고도 전체 응시자 172명 중 170명이 대학에 진학했으며, 동두천고는 응시자 172명 중 142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98명이 응시해 93명의 합격자를 낸 한국문화영상고의 경우 4년제 대학 진학자는 21명에 그친 반면 전문대 진학자는 72명에 달해 영상계 특성화고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 밖에 신흥고는 109명의 합격자를, 동두천중앙고는 9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그동안 교육여건 열악지역으로 인재유출 현상이 심했던 동두천지역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주민이 많아 교육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수능 고사장을 지역 내 배치하고, 각 학교마다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동두천=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民心 한아름’ -의왕시-

미래 도시 푸른 의왕1885년 광주목에서 광주군으로 개칭된 뒤 1914년 광주군 의곡면과 왕륜면을 통합, 의곡면의 의자와 왕륜면의 왕자를 따와 수원군 의왕면으로 변경된 이후 1963년 시흥군 의왕면으로 바뀌었다. 1980년 시흥군 의왕읍으로 승격돼 1983년 의왕읍 동부출장소를 설치했으며 1989년 1월1일자로 시흥군 의왕읍에서 분리돼 의왕시로 승격됐고 2007년 한자명칭을 儀旺에서 義王으로 변경했다. 김성제 시장 24時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리면서 쾌적한 주거교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가 추진 중인 발전계획이 진행되면 주거와 산업교육레저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창조 도시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는 시민 중심 도시특색 있는 명품 창조 도시꿈이 있는 교육 으뜸 도시활력 있는 첨단 자족 도시함께하는 문화 복지 도시를 5대 비전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현장행정 실천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뛰고 있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하루(17일)를 동행 취재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民心 한아름 시민안전 체크로 하루 시작AM 07:00190여대의 CC-TV가 설치돼 있는 고천동 365안전센터. 김 시장은 밤샘 근무에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고생 많았죠, 근무하는데 어려움은 없나요?,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주세요라고 격려했다. 직원들의 얼굴은 금방 화색이 돌며 피로감이 싹 가시는 듯 보였다. 지난달 도로에 설치된 알루미늄 펜스를 훔치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경찰과 협조체제를 구축, 현행범을 붙잡자 근무한 직원들에게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자유로운 회의 분위기 속 현안 챙겨AM 08:30부시장국장들이 참석한 티타임 시간. 딱딱하게 진행하던 간부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식 회의로 바꾼 김 시장은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 등을 아낌 없이 보낸 하지만, 계획된 일의 진행이 순조롭지 못하거나 아쉬운 경우 혹독하게 질타를 보냈다. 간부회의를 끝내고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시의 각종 공시와 고시를 확인한다. 스피치교육과정 수료식 참석 토론AM 10:30스피치 토론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이 열리는 청소년수련관에 참석해 토론에 참여했다. 교육정책에 가장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고 있는 김 시장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우수 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센터를 건립,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어 서비스를 받고 토론교육 등을 활성화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어르신에 배식 봉사오전 피로가 싹~AM 11:30고천동 아름채노인복지관. 취임 후 지난해 8월부터 매월 2차례씩 아름채와 내손동 사랑채복지관 등지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치마를 질끈 동여 맨 김 시장은 국 당번으로 나섰다. 배식이 끝난 뒤 어르신들과 함께 앉아 식사를 하며 경로당은 따뜻한가요, 애로사항은 없으십니까등 어르신을 위한 말도 잊지 않았다. 김 시장은 지난해 시설이 오래된 경로당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및 TV냉장고노래방기기 등 가전제품들을 교체했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 목소리 귀기울여PM 01:30모든 일에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하는 김 시장은 매월 1~2회씩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체험한다. 해빙기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이용, 오봉로 자전거도로와 걷기도로 점검에 나섰다. 시민과 만나 아이들 키우는데 애로사항은 없으십니까, 시는 지난해 세째아이에게 50만원넷째 이상 10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지급을 둘째 50만원셋째 이상 100만원으로 확대했다는 시정홍보도 잊지 않는다. 백운호수 수변무대 농림부 협조 당부PM 03:30과천정부청사. 철도특구 지정과 함께 왕송호수 철도테마파크조성사업과 백운호수내 수변무대 설치사업 등은 호수를 소유한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일. 농림부차관과 면담을 갖고 협조를 당부했다. 국토해양부에서 17여년 동안 근무한 경험으로 중앙부처 사정에 밝고 인적 네트워크가 폭 넓어 중앙부처와의 업무 협의에 매우 적극적인 김 시장은 각종 국책사업과 국비지원 등을 의왕으로 이끌어 지역 개발을 가속화겠다는 구상이다. 청계산 주제공원 조성현장 점검PM 04:00청계산과 청계사 등산방문객을 위한 사계절형 여가 및 교류공간인 신체건강치료활동과 산림 내 피톤치드욕 등 시설을 갖춘 건강주제공원 조성현장. 안내입간판 등을 보며 코스를 꼼꼼히 살펴봤다. 청계산 계곡과 곧게 뻗은 메타스퀘어 사이로 조성된 500여m의 데크형 거리가 장관이다. 결재민원 청취 퇴근시간 훌쩍PM 05:00밀린 결재를 하고 정월대보름 윷놀이행사가 열리는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과 함께 윷놀이에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오후 8시30분. 의왕가구협회 회원들로부터 재건축으로 가구단지가 없어질 처지에 놓여 있어 ICD산업단지 내 새로운 가구단지를 조성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자 많은 박수를 받았다. 몇시에 퇴근할까?PM 09:30긴 하루일정을 끝낸 김 시장의 얼굴에는 피곤함 보다 내일에 대한 기대로 가득했다. 열심히 일한만큼 시가 명품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을 생각하면 피곤함이 물거품처럼 싹 가신다면서 김 시장은 하루 업무를 마무리했다.

운동화 ‘질끈’ 주민 속으로… -의왕시의회-

지역 발전집행부 견제 공부는 필수 민원 꼼꼼히 수첩에 적고 주민 불편 해소 발이 붓도록 뛴다 의왕시의회(의장 김상돈)는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의정방향으로 정해 추진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민의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연간 의사일정계획을 세워 운영하고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의원들의 역량을 증진,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전문성과 능률성 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시의원 7명은 지난해 34일 동안의 정례회와 53일 동안의 임시회 등 10차례에 87일 동안 의사일정을 운영, 132건의 안건들을 처리하고 조례안 45건과 예산 및 결산안 23건, 건의문 및 의견청취안 16건 등을 의결했다.또한 시청과 사업소동시설관리공단 등 30개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360건의 자료요구와 예리한 감사 등으로 147건의 지적사항과 모락공원 조성공사현장 등을 비롯해 조류생태과학관 건립공사현장, 공용청사 건립공사현장 등 주요 현장을 감사했다.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 추경예산안 및 올해 본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도있게 심의, 시민의 세금을 낭비 없이 쓸 수 있도록 견제하는데도 노력했다. 의정활동 전략과 모범적인 의회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의정연수와 3일 동안의 국회연수(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요령과 기법) 등도 실시했다.부곡동에 건축 중인 조류탐사과학관 및 생태공원 견학을 위해 충남 홍성군 천수만 견학과 전남 함평장흥보성군을 방문해 자연생태공원 및 우드랜드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들을 배웠으며 열린민원실을 운영, 시민 건의사항과 인터넷 민원 등 80건을 처리했다. 2011년 의정방향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 시의회는 올해 의정운영 방향을 열린 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로 정하고 효율적이며 능동적인 연간 의사일정계획을 세워 운영하는 등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711월 2차례에 걸쳐 34일 동안 정례회를 운영,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및 조례안 처리와 2011년도 주요 업무 추진사항,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고 매월 1회씩 48일의 임시회를 수시로 열어 추경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회기가 없는 매주 수요일 주례회의를 열어 시정 및 시의회 당면 현안사항과 공지사항 청취, 각종 시책토론과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주요 공사추진 실태 등을 다루고 지역개발계획 구상 및 추진사항청원 등을 심도 있게 다뤄 나간다는 계획이다.어린이들의 지방의회 체험과 민주시민의식을 길러 주기위해 11월 중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모의의회를 운영하며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대응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 및 능률성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건설 및 사회복지분야 등 정책분야별 전문과정 연수, 의정활동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연찬 등에 대해 국회사무처 및 전문교육기관 등을 통해 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의정 소식지를 발행해 배부하고 시정소식지인 의왕세상에 운영일정 및 의원 활동사항과 의원 칼럼 등을 게재한다. 부의장실 또는 의원사무실을 활용, 열린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상돈 의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시민 욕구 충족을 위한 전문성과 능률성 향상을 위해 시의원들의 역량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민의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다양해지는 시민의 욕구와 시민의 불편 등을 해소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관의 역할을 충실하게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백운호수, 풍경도 맛있게요리하는 마을

청계산모락산백운산겨울의 끝자락 한폭의 수묵화연인들 데이트드라이브 코스 인기 순환도로 따라 유명한 음식점 즐비 이곳에 오면 근심과 걱정 등이 사라지고 마음이 차분해져 자주 찾게 됩니다. 도로 정체 등으로 멀리가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고도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로도 제격이죠.의왕을 대표하는 백운호수는 주말과 휴일은 물론 의왕 시민과 인근 수도권 시민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학의동에 위치한 백운호수는 지난 1953년 준공한 인공호수로 병풍처럼 둘러 싸인 북동쪽의 청계산과 남동쪽의 백운산, 서쪽의 모락산 등이 만나는 지점에 82만6천450㎡(25만평)의 평지가 있는데 이 가운데 36만3천600㎡(11만평)가 호수로 이뤄져 있다.원래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 잘 정돈된 대형주차장 등을 갖췄으며 호수를 따라 개설된 2.2㎞에 이르는 순환도로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와 조깅코스는 물론 드라이브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백운호수에서의 휴식은 언제라도 편안하고 감동이 깊다. 호수 주변에 라이브 카페를 비롯해 각종 전문요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음식점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호수 주변 야경은 마치 외국 여행을 나와 있는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매혹적이다. 또 청계산과 모락산백운산 등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자리잡고 있어 등산코스로도 제격이며 곳곳에 작은 계곡과 실개천 등이 흐르고 주말농장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탐구하기에도 그만이다. 특히 백운호수의 자랑인 라이브 카페는 각종 커피에서 희귀 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색다른 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차와 함께 더불어 유명가수의 라이브 음악은 차를 마시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매년 10월이면 가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의왕백운예술제가 펼쳐진다. 지하철(4호선) 인덕원역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와 한국농어촌공사 방향(성남방면)으로 30분에 한대씩 백운호수행 마을버스를 이용. 좌석버스는 신세계백화점~인덕원 사거리(5분간격, 40분소요), 시내버스는 안양CGV(옛 삼원극장)~청계버스종점(25분소요), 승용차는 사당~과천~과천의왕간 고속도로~백운호수 이정표~백운호수(15분소요)나 서울외곽순환도로~의왕과천고속도로~백운호수이정표~백운호수, 수원~지지대고개~의왕과천고속도로~백운호수 이정표~백운호수, 사당~인덕원 사거리(성남방향)~백운호수(25분소요) 등을 이용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ekgib.com 소문난 맛집 여기있네~ 버드나무식당 | 27년간 민물매운탕 뜨끈~ 시원~참게매운탕빠가사리메기찜메기매운탕참붕어찜 전문점.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준비하는 민물참게매운탕과 붕어찜은 일품. 모계원 사장부부가 27년째 영업해 오고 있다. 한번 방문한 손님은 멀리서도 꼭 다시 찾는다. 200여석의 연회석과 넓은 주차장 및 승합차가 준비돼 있다. 식사후 제공되는 직접 만든 식혜의 맛은 일품. 문의(031)426-0186 감나무골 | 고향에 온 느낌영양탕매운탕 깔끔백운상우회 이원보 회장이 운영하는 각종 영양식과 영양탕매운탕토종닭 등을 전문메뉴로 하고 있다. 가정집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백운호수 순환로를 따라 돌다보면 경치 좋고 고향집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능안마을의 편안한 분위기가 고향 인심으로 다가온다. 넓은 주차장과 족구장이 있어 단체회식장소로도 제격이다. 문의(031)426-1245 사랑의 미로 | 가수 최진희가 정성스레 차린 한정식 물보라와 꼬마인형등으로 유명한 가수 최진희씨가 자신의 히트곡으로 방 이름과 메뉴 등을 정해 친근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퓨전 한정식 집. 손님을 접대하기 좋은 곳으로 건물에 직접 거주하는 최진희씨가 손님을 맞아준다. 식사가 끝난 뒤 백운호수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1층에 마련된 휴게실은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 문의(031)426-8070 만천가든 | 토종 옻닭닭백숙 등 보신음식 일품병풍처럼 드리워진 공기 좋은 백운산자락에 위치해 친절한 서비스와 편안한 분위기. 아늑한 숲속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지는 물론 귀한 손님과의 만남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히는 매운탕닭오리음식 전문점. 토종닭으로 만든 토종닭볶음탕과 토종옻닭녹두닭백숙은 보신음식으로 일품이며 노하우가 깃든 오리훈제요리와 국산갈비직접 담근 김치로 만든 갈비김치전골도 맛깔스럽다. 문의(031)426-4320~1 부용촌 | 반평생 영양탕 외길수도권서 유명한 집백운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35년을 영양탕만을 고집하면서 외길을 걸어 온 김영부 사장이 운영하고 있다. 의왕은 물론 수원안양과천과 서울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단체손님 50명을 받을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차량 등을 갖추고 있다. 칠판에 예약명단이 넘칠 정도로 예약하지 않으면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문의(031)426-0087 라붐 | 럭셔리한 분위기 이탈리안 프렌치 레스토랑스테이크와 파스타가 주 메뉴인 이탈리안 프렌치레스토랑으로 결혼기념일이나 생일 등 손님을 접대하기 좋은 명소. 특히 연인을 위한 팩키지메뉴로 와인과 케익, 꽃 등이 준비돼 있다. 직접 수족관을 관리해 신선한 해산물을 건강식 식재료로 이용하고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고 있다. 런치메뉴로 이탈리안요리, 디너는 제빵과 디저트.문의(031)426-4608www.i-laboom.com 미림식당 | 얼큰한 매운탕 먹으며 호수를 한눈에개운하고 시원한 매운탕이 일품 요리. 시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42년 전통의 매운탕전문식당으로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전망좋은 곳이다. 숙취 해소에 좋은 깊은 맛과 시원한 맛의 매운탕과 송어회를 비롯해 닭도리탕오리로스 맛은 이 집의 오랜 노하우. 체력보강과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다. 문의(031)426-3047 八차이 | 살아있는 해산물로 요리고풍스런 중식당능안마을 깊숙하게 자리한 정통 중화요리 전문 식당. 풍경화 같은 산자락에 휘감긴 중세 귀족이 살았을 것 같은 고풍스런 건물이 인상 깊다. 특급호텔과 대형 관광업소 30여년의 경력을 갖춘 사장이 직접 요리하고 활어류와 전복류 등 해산물을 수족관에서 건져 올려 바로 조리해 영양분의 손실이 없고 싱싱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 문의(031)424-8422 영산강 민물장어 | 2대에 걸쳐 참맛 고집 군침 절로고소하고 담백한 장어구이로 군침이 절로 돈다. 2대에 걸쳐 참맛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으로 32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소로 고객을 가족과 함께 모신다는 장석철 사장 신조에 걸맞게 깔끔한 음식과 친절한 종업원의 대접에 반하게 된다. 장어가 나오기 전 미리 속을 달래주는 장어죽과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튀긴 장어뼈를 먹은 뒤 소금과 양념마늘구이 등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문의(031)42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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