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종합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부천)가 부천시의 후원을 받아 오는 19일, 토요일에 할로윈을 테마로 한 이색 러닝(running) 페스티벌 할로윈 펀 런(Halloween Fun Run)을 웅진플레이도시와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콘셉의 할로윈 캐릭터로 변장해 레이스에 참가해 총 4㎞의 스릴 넘치는 할로윈 런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언제 어디서 뛰쳐나올지 모르는 좀비가 득실대는 1단계 좀비 지역을 시작으로 더욱 난이도가 높은 2단계 공동묘지 코스를 통과하면 DJ와 함께하는 파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잠시의 여유를 누리고 난 후 이어지는 블랙아웃 터널 코스와 마지막 5단계 장애물 코스를 모두 완주하고 나면 신나는 워터파티가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행사는 종료된다. 참가자 접수는 1일부터 할로윈 펀 런 공식홈페이지(funruns.co.kr)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오후 4시30분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 시간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참가 신청시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를 확인하고 접수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할로윈 펀 런 기념 티셔츠와 할로윈 가면,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스파 이용권이 증정되며 행사장 내에 참가자가 직접 할로윈 분장을 할 수 있는 셀프 분장소도 마련될 예정이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최근 활발히 개최되고 있는 마라톤과 할로윈이라는 테마를 접목해 마치 게임을 즐기듯이 스릴 넘치고 이색적인 러닝 축제 할로윈 펀 런(Halloween Fun Run)이 탄생했다며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로 분장도 하고 스펙터클한 마라톤&워터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지난 26일 해병대 부천시 전우회(지회장 민맹호)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 임수재 진료부장, 김태집 사무처장 등 임직원과 해병대 부천시 전우회 민맹호 지회장, 임종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해병대 부천시 전우회 회원들을 예우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황경호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부천시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해병대 부천시 전우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병대 부천시 전우회가 진행하는 각종 사회공헌 행사에 적극적으로 의무지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해병대 부천시 전우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원활한 진료를 담당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유니폼이 예쁘니까 업무도 더 재미있어요. 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한재봉)는 부천FC1995(이하 부천FC)를 알리기 위해 일일 홍보대사로 변신,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부천FC 스폰서인 농협 부천시지부가 부천FC를 응원하고 은행 거래 고객에게 부천 FC홈경기를 홍보코자 마련됐다. 농협 직원 A씨는 처음에는 농협 유니폼을 벗고 원색 계열의 홍보 유니폼을 입으니 어색했지만, 밝은 모습에 고객들도 신선하게 느끼고 유니폼이 편안하고 예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정해춘 부천FC 대표이사는 최근 부천FC가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농협 부천시지부가 부천FC를 응원하고 홍보해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부천시지부와 부천FC는 향후 시청 출장소, 각 구청 출장소 등에서 추가적으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는 1일부터 환경보호 및 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대형 폐가전 제품 무상 수거를 전면 시행하고 폐건전지를 2달간 집중 수거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상 수거 대상 폐가전 제품은 1m 이상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러닝머신, 가스오븐렌지 등 12가지의 대형 폐가전이다. 수거는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가 맡아 한다. 폐건전지는 수거운반은 시 청소과가 맡고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처리한다. 수거 목표는 32.62t으로 지난해 11.92t의 2배 수준이다. 폐가전 처리를 원하는 시민은 콜센터(1599-0903)와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 등으로 신청하면 약속을 하고 방문 수거한다. 집중 수거일은 월수금요일이고 이사할 경우 화목요일도 가능하다. 대형 가전제품을 수거할 때에 한해 소형 가전제품도 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폐가전 무상 수거로 대형 폐가전제품 불법투기 방지와 자원 재활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며 연간 폐기물 처리비용으로 연간 1억5천만원의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28일 반부패ㆍ청렴 분위기를 정착하고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소래산 정상에서 산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관 서장을 비롯하여 청렴동아리 회원, 협력단체회원 등 40여명의 경찰관들이 소래산을 찾아 청렴분위기 정착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학관 서장은 이번 산상워크숍을 통해 잘못된 관행 개선과 깨끗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격의없는 소통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직원간의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해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지난 27일 제1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최신 지견을 보다 자주 교류하기 위해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 회원 및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철 부원장(외과 교수)은 경인지역 내 간담췌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를 결성하게 되었다라며 박일영 회장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학술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지난 1993년 설립이래 매년 2회 이상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회원 상호간 의학지식을 교류 및 경인지역 내 임상 수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는 29일 소사뉴타운 소사본 7-1D7-3D, 괴안 8B11B 등 4개 구역의 뉴타운사업 계속 추진 여부에 관한 주민의견 조사결과 25% 이상 반대 의견이 나와 정비구역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사본 7-1D7-3D, 괴안 8B11B 등 4개 구역은 소사재정비촉진지구 내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추진이 부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24일부터 9월17일까지 뉴타운사업 계속 추진 여부에 관한 주민의견을 조사했다. 주민의견 수렴 결과 4개 구역은 각각 65%, 35.3%, 33.4%, 28.6% 등 반대 의견이 25% 이상인 것으로 조사돼 시는 해당 정비구역의 해제를 위한 재정비촉진지구 및 촉진계획의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 제5조 규정에 의거, 주민의견 조사 결과 토지 등 소유자의 25% 이상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돼 해당 정비구역의 해제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의견 조사는 합리적인 뉴타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뉴타운구역 해제를 원하는 토지 등 소유자가 직접 의견조사서를 시청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26일 전체 학교폭력의 70%를 차지하는 중학교에서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시 교육지원청ㆍ구청 관계자, 각 학교 교장, 담당교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은 오정구 관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학교폭력 발생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8%가량 감소했으나,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중 중학교에서의 비율이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여서 중학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현재 어머니폴리스는 초등학교 단위에서 구성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중학교까지 확대해 학부모들이 경찰 및 교육당국과 협력체계를 이루어 학교폭력을 추방하고자 진행됐다. 오성환 서장은 학교폭력은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역할을 경찰, 지자체, 학부모, 학교가 함께 한다면 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는 앞으로 학교폭력 및 비행행위 예방을 위한 교내 취약장소 순찰, 캠페인 활동, 학생상담, 학부모ㆍ학교ㆍ경찰 핫라인을 구축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한태)는 26일 공사가 진행중인 송내역 북부광장 환승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건교위 현장방문은 중앙정부의 재정난을 이유로 당초 지원해 주기로 한 금액보다 약 43억원의 사업비가 감액 지원될 것으로 예상, 공사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김한태 건설교통위원장은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의 국ㆍ도비 지원이 감액 될 경우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등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초 계획된 공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역 북부광장 환승시설 건립공사는 교통체증이 극심한 송내역 광장의 교통체계 개선으로 광장 기능을 회복하고 송내역 북부광장을 쾌적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복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29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 착공해 오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 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부천시는 지난 24일 신한일전기㈜를 부천사랑 40년 토박이 기업으로 인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신한일전기㈜ 박영순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영순 대표이사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부천 40년 기업으로 인증해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우리는 부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한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기업이다. 앞으로 여기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만수 시장은 40년이 넘는 기간에 부천에서 기업으로 활동해 주어 감사하다며 기업들이 보다 맘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