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이 예쁘니까 업무도 더 재미있어요.”
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한재봉)는 부천FC1995(이하 부천FC)를 알리기 위해 일일 홍보대사로 변신,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부천FC 스폰서인 농협 부천시지부가 부천FC를 응원하고 은행 거래 고객에게 부천 FC홈경기를 홍보코자 마련됐다.
농협 직원 A씨는 “처음에는 농협 유니폼을 벗고 원색 계열의 홍보 유니폼을 입으니 어색했지만, 밝은 모습에 고객들도 신선하게 느끼고 유니폼이 편안하고 예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정해춘 부천FC 대표이사는 “최근 부천FC가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농협 부천시지부가 부천FC를 응원하고 홍보해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부천시지부와 부천FC는 향후 시청 출장소, 각 구청 출장소 등에서 추가적으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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