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 사은회 가져

김포우리병원은 스승의날을 맞아 15일 별관 세미나실에서 김포시 교육삼락회 퇴직 선생님을 초청, 유영록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외순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 사은회를 가졌다. 김포시교육삼락회 송영찬 회장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는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님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1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을 통해 귀감이 되고 있는 김포우리병원의 개원 13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선생님은 많은 것을 품으며 유유히 흘러가는 한강처럼 존재 자체만으로도 후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존경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방과후 공부방 운영사업, 초등학생 초청 이웃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유아기 올바른 부모의 교육 가치관 정립을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분양 나선다

지난 4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반도건설의 3번째 시리즈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가 김포시내 최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반도건설이 4차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김포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뛰어난 입지로,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461가구를 공급, 다시 한번 분양성공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8일 오픈예정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는 단지앞 구래역(예정)출구역세권 및 M버스 정류장, 특화설계, 중심상업시설, 도보로 이용가능한 학군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중요 요소들을 다 갖췄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Cc-0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34층, 4개동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8㎡A 95가구 ▲78㎡B 91가구 ▲78㎡C 94가구 ▲78㎡D 31가구 ▲87㎡ 150가구로 구성돼 있다. ■도시철도 골드라인 구래역(가칭)역세권+호수공원+중심상업지구 삼박자 갖춰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의 입지적 장점은 무엇보다도역세권 프리미엄. 김포도시철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구래역(예정) 출구 역세권에 위치해 더욱 관심이 높다. 구래동에서 도시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하면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뿐만 아니라 9호선을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까지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M버스)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교통편의성이 뛰어난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김지호 분양소장은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는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의 기점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지하철 및 광역버스를 앉아서 이용할 수 있다며 호수초, 한가람중 등도 인근에 위치해 30~40대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지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단지는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마주해 있다. 이마트(김포한강점)를 비롯한 병원, 상업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 앞으로 가로공원이 조성되고 동측으로는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맘에 인정받은 특화설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개념주거공간 선보인다! 신개념 주거트렌드(아파트+상가)를 반영한 단지설계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상가와 아파트의 구획을 분리한 신개념 주거복합시설 설계로 편의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췄다. 과거 주상복합이 상가통합 탑상형으로 지어져 보안과 주차문제, 채광?단점을 가졌다면,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는 단지 내에서 상가를 분리한 판상형으로 지어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 해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브랜드 상가(카림애비뉴 김포) 이용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는 타입별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 주방공간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펜트리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 + 주부멀티공간) 또는 별개의 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고, 안방 서재공간(부부 독립공간) 특화 등 다양한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준(2.3m)보다도 10㎝ 더 높은 천정고(2.4m)와 우물천장까지 적용시(2.55m)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특히 반도건설은 이번 반도유보라4차 분양에도 김포맘들이 선호하는 알파룸, 가변형벽체, 안방 서재공간특화, 주방수납공간 특화 등 신도시에서 쌓아온 설계 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계획이다. ■카림애비뉴 김포, 배후수요 5만6천여 세대가 이용하는 중심상업지구 중심에 서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와 함께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손을 잡고 만든 브랜드상가 카림 애비뉴 김포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에 이은 3번째 분양하는카림애비뉴브랜드 상가로 분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Cc-01BL에 들어설 카림애비뉴 김포는 연면적 2만4천298㎡ 규모에 지하1층, 지상2층 약 204실의 상가로 구성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김포한강신도시에는 총 5만6천여 세대가 거주할 계획이다. 이 중 카림애비뉴 김포가 들어서는 구래지구와 인근 양곡지구에는 3만2천400여 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또 주변 불로지구, 검단신도시 등에서도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테마형 스트리트상가로 집객력이 높다. 앞서 분양한 동탄2와 세종 등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그로브(Grove)와 같은 타운형 테마 스트리트몰로 지어진다. 분양관계자는 회색과 분홍색으로 꾸며진 사선의 바닥패턴은 카림애비뉴만의 특화된 디자인이라며 김포한강신도시 최초의 뉴욕스타일 스트리트몰 상가인데다 세계적 디자이너가 참여한 브랜드 상가인 만큼,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위치 및 청약일정 반도건설 관계자는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4번째 분양으로 올해 3월에 분양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를 계약 일주일 만에 끝냈을 정도로 김포에서 반도유보라 브랜드 가치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며 1~4차까지 모두 골드라인 역세권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8일 오픈 예정이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1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1월 입주예정이다.(문의: 1800-0877 / 카림애비뉴 김포 문의 1800-0084)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시-LH 사업비 갈등… 장기도서관 건립 ‘미적미적’

김포한강신도시에 건립될 장기도서관과 관련 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액을 둘러싸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 6일 시와 LH 등에 따르면 지난 2007년 LH가 건립해 시에 기부채납키로 한 장기도서관은 2011년 감사원 기관감사에서 도서관 건립 책임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있다는 지적에 따라 LH가 건립계획을 철회했다. 하지만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로 건립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듬해인 2013년엔 김포한강신도시 활성화 지원을 명분으로 시와 LH가 현안사항의 처리방안을 합의하면서 장기도서관에 대해 전체 사업비 140억원중 시가 국도비 40억원을 확보해 자체적으로 시행하되 사업비 부족분(시비) 100억여원은 LH가 지원키로 하고 그해 말까지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하지만 LH가 협약체결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8년여동안 표류해 왔다. 이런 가운데 LH가 장기도서관 사업비 지원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면서 시는 지난 1월 설계공모에 나선데 이어 3월에는 당선작을 확정하고 지난달에는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사업추진에 활기를 띠었다. 하지만 시가 40억원의 국ㆍ도비중 24억원의 도비확보에 실패하면서 이번엔 LH의 부담액 규모가 발목을 잡고 있다. 시는 현재 국ㆍ도비 40억원중 16억원의 국비만 확보하거나 내시된 상태로 원래 장기도서관은 LH가 건립해 시에 기부채납키로 한 만큼 도비 미확보액 24억원도 LH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LH는 2013년 합의사항을 내세워 시가 확보키로 한 40억원의 국ㆍ도비는 시가 감당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특히 LH는 장기도서관은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돼 지원을 할 수 없는 사안이었지만 국민권익위 권고로 진행된 만큼 시에서도 최소한의 노력은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LH 관계자는 시가 계획하고 있는 장기도서관 건립계획을 보면 3.3㎡당 880만원 규모다며 도비가 없더라도 확보된 국비와 LH 부담액을 합하면 통상적인 낙찰률을 감안할 때 충분히 가능하고 그게 안된다면 규모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장기도서관은 당초 김포한강신도시 개발계획에 반영된 사안으로, LH가 전액 부담해 건립해야 하는 것이라며 시가 최선을 다해 국비 16억원을 확보한 만큼 미확보된 도비 24억원은 LH가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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