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지난 4일 고양파주 지역 내 사랑가득요양원 등 14개 곳의 책임자 등 20여 명과 사회봉사집행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엄정하고 투명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위해 보호관찰소와 협력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협력기관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집행감독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회봉사 집행에 공적이 큰 고양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2개 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최우철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토대를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3년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 참석,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의 질 향상과 관련된 연구, 실천, 학술활동을 하는 전국적인 규모의 학회이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병원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 전개를 위해 매년 봄가을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936건의 초록이 등록됐고 그 중에서 26건만이 우수연제로 선정돼, 이중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초록 1건이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한명희 수간호사가 SPRING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간호사의 업무적응능력 향상활동을 주제로 연제발표를 했으며 응급의학과 조민수 전공의가 응급의료센터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기준 체류시간 관리 및 개선을 주제로 연제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응급의료센터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기준 체류시간 관리 및 개선은 응급의학과, 간호부, 검사실 등 다학제간 팀을 구성해 응급의료인 특성인 긴급성을 잘 살린 QI로서 우수연제에 선정됐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에서 쇼핑을 하고 영화를 보면서 스케이팅과 눈썰매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겨울 레저 시설이 오는 7일 개장한다. 수도권 북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고양 일산 원마운트 쇼핑몰이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실외 아이스링크와 야외 눈썰매장을 오는 7일 새롭게 오픈 한다. 원마운트 실외 아이스링크는 ZARA,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비롯한 대형 쇼핑몰이 즐비한 이벤트 광장에 약 595㎡규모로 문을 연다. 이곳은 이용객 2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쇼핑을 하면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적 특성이 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외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아이스링크 내에는 스케이트 또는 썰매가 구비되며, 어른과 아이의 구분 없이 5천원의 이용 요금으로 한 시간 동안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이용객 약 1천5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6천611㎡규모로 마련된다. 상시에 물썰매장으로 이용된 야외 워터파크 공간 일부가 겨울 시즌 동안 10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영화가 있는 눈썰매장이라는 콘셉트가 겨울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정상가 주중 1만2천원(주말 1만5천원ㆍ카드할인 가능)에 이용 가능하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정상가에 할인이 적용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개장한 원마운트는 쇼핑몰과 스노우파크, 워터파크, 스포츠클럽, 뷰티클러스터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수도권 북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상 최고의 놀이터라는 모토에 걸맞게 온 가족, 모든 세대가 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인 고양가와지볍씨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4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고양시는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 고양가와지볍씨와 아시아 쌀농사의 조명이라는 주제로 한ㆍ중ㆍ일 세 나라의 학자들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조 발제는 20년 전 가와지볍씨를 처음 발굴한 충북대학교 이융조 교수가 맡았으며 이교수는 고양가와지볍씨의 발굴과 농경사적 의미를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충북문화재연구원 김정희 팀장, 원광대학교 안승모 교수,세종대학교 최정필 교수가 발표했다.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 온 학자들도 각국의 벼농사 기원에 대해 발제했다. 고양가와지 볍씨는 지난 1994년 당시 일산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고양시 가와지마을에서 발굴된 볍씨로 5천년 전의 것으로 미국 베타연구소에서 확인돼 학계의 이목을 끌었다. 고양시는 올해 고양 탄생 60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와지볍씨 재조명에 애쓰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가와지볍씨가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라는 것과 한반도에서 독자적으로 벼농사가 시작됐을 가능성 등을 주장하는 논문이 발표되기도했다. 또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는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벼농사를 지은 한강하류의 사람들이 한강문명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가와지볍씨 공원과 박물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계획이라며 고양지역에 우리 선조들이 최초의 벼농사를 지었고 한반도 문명의 시작을 이뤘음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쇼핑을 하고 영화를 보면서 스케이팅과 눈썰매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 레저 시설이 개장한다. 복합문화공간인 고양 일산 원마운트 쇼핑몰이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실외 아이스링크와 야외 눈썰매장을 오는 7일 새롭게 오픈 한다. 원마운트 실외 아이스링크는 ZARA,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비롯한 대형 쇼핑몰이 즐비한 이벤트 광장에 약 595㎡규모로 문을 연다. 이곳은 이용객 2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쇼핑을 하면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적 특성이 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외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아이스링크 내에는 스케이트 또는 썰매가 구비되며, 어른과 아이의 구분 없이 5천원의 이용 요금으로 한 시간 동안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이용객 약 1천5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6611㎡규모로 마련된다. 상시에 물썰매장으로 이용된 야외 워터파크 공간 일부가 겨울 시즌 동안 10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영화가 있는 눈썰매장이라는 콘셉트가 겨울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마운트 야외 눈썰매장은 정상가 주중 1만2천원(주말 1만5천원/카드할인 가능)에 이용 가능하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정상가에 할인이 적용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개장한 원마운트는 쇼핑몰과 스노우파크, 워터파크, 스포츠클럽, 뷰티클러스터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수도권 북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상 최고의 놀이터라는 모토에 걸맞게 온 가족, 모든 세대가 한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킨텍스(대표 이한철)가 환경부가 주최하는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 포상에서 비산업부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환경부가 기업 및 기관들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국가적 감축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보급, 확산 사업에 참여한 120개 사업장 중 활동이 우수한 10곳이 표창을 받았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한 킨텍스는 2011년 제2전시장 개장으로 냉난방 및 전력수요면적이 크게 증가 하였으나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온실가스배출량 감소 성과를 낸 것이 심사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킨텍스는 작년 한해 동안 지열과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약1억 3천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냈으며 전시장 내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지하주차장, 대형전광판의 조명 제어 등을 통해 총 18억여 원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비용 절감 실적을 거두었다. 또 에너지 절감 제안제도, 친환경 사무실 만들기 등의 전직원 참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온실가스감축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킨텍스 이한철대표는 이번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 선정을 시작으로 세계여행관광위원회에서 시행중인 친환경 인증인 Earth Check 인증 획등 등 글로벌기준 에 적합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를 시행중이며 15년부터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지역 내 초등영어 전담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고양 초등영어 배움 중심 TEE 워크숍을 진행했다 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덕이초 강여진 교사와 3학년 강민주 학생 외 9명은 Who Is He?라는 수업시연에서 다양한 인물과 칭찬하는 말을 실제적인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배움 중심 영어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조순희 덕이초 교감은 학생들의 배움이 일어나는 영어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가하려는 감동 스토리로 학습 동기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며 배움 중심수업을 이끌어가는 영어교사의 자발성과 책무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은 배움 중심 영어수업의 설계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을 관찰하고, 수업자의 의도와 다양한 수업아이디어를 수업비평을 통해 공유하면서 자신의 수업전문성을 향상시켰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가 초등학교 옆에 골프연습장을 신축하려던 서울YMCA 에게 학습권 침해를 이유로 건축 허가를 직권 취소해 반발하던 서울YMCA가 4년만에 대신 유스호스텔을 짓겠다며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서울YMCA는 청소년수련시설 내 골프연습장 부지에 국제 유소년 문화센터를 짓겠다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나서 4년 간 묵은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제 유소년 문화센터는 420억원을 들여 일산동구 풍동 5만3천여㎡에 378실 규모의 유스호스텔과 스포츠센터, 운동시설, 교육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주민과 관련 부서 의견을 들어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마땅한 청소년 숙박시설이 없어 유스호스텔 신축이 관광객 유치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허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이행하는 데 45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신청 내용에 대한 검토를 해봐야 하지만 현 상황에서 큰 문제는 없어 보여 곧바로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YMCA는 지난 2006년 청소년수련시설 내 골프연습장 부지의 일부가 도로 개설 부지로 편입되면서 골프연습장 이전 신축을 위해 시의 허가를 받아 2010년 1월 공사를시작했으나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소음과 안전사고 등 학습권 침해를 이유로 반발했다. 학부모 편에 섰던 최성 현 고양시장은 그해 6월 지방선거에 당선된 뒤 10월 법 해석이 잘못됐다는 이유로 공사 중인 골프연습장 건축허가를 직권 취소했다. 서울YMCA는 즉각 반발,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가 경기도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하는 4대 사회악 성과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내 41개 경찰서 중 1~7위까지만 배정되는 S등급에 일산경찰서가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뤄낸 것. 일산서는 특히 학교폭력 부분의 정량평가이자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폭력피해경험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작년에 비해 상당히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실제로 일산경찰서 학교폭력 범죄는 작년대비 56%가 감소하는 등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활동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수상 서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인하겠다며 연말연시 민생안전, 법 질서 확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에 소재한 명지병원이 치매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한 치매진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진료센터는 고령화와 함께 급증하며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를 전문 관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키 위한 전문의료센터다. 특히 치매 및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 진단해 예방 및 치료하고자 그동안 치매클리닉으로 운영되던 치매진료를 치매진료센터로 격상, 개소식과 동시에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과의 다학제 진료를 본격화했다. 명지병원 치매진료센터 한현정 교수(신경과)는 신경과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과 협동진료 시스템을 구축, 보다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센터 조기 진단을 받은 노인은 뇌 건강 인지 클리닉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치료를 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