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3년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 참석,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의료의 질 향상과 관련된 연구, 실천, 학술활동을 하는 전국적인 규모의 학회이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병원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 전개를 위해 매년 봄·가을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936건의 초록이 등록됐고 그 중에서 26건만이 우수연제로 선정돼, 이중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 초록 1건이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한명희 수간호사가 ‘SPRING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간호사의 업무적응능력 향상활동’을 주제로 연제발표를 했으며 응급의학과 조민수 전공의가 ‘응급의료센터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기준 체류시간 관리 및 개선’을 주제로 연제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응급의료센터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기준 체류시간 관리 및 개선’은 응급의학과, 간호부, 검사실 등 다학제간 팀을 구성해 응급의료인 특성인 긴급성을 잘 살린 QI로서 우수연제에 선정됐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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