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 4대 사회악 척결 성과 ‘S’ 등급 받아

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가 경기도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하는 4대 사회악 성과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내 41개 경찰서 중 1~7위까지만 배정되는 ‘S’등급에 일산경찰서가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뤄낸 것. 일산서는 특히 학교폭력 부분의 정량평가이자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폭력피해경험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작년에 비해 상당히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실제로 일산경찰서 학교폭력 범죄는 작년대비 56%가 감소하는 등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활동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수상 서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인하겠다”며 “연말연시 민생안전, 법 질서 확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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