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제9대 전반기 원 구성 완료하고 시민본위 의정활동을 위한 돛을 올렸다. 6일 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이어 4개 상임위 구성하면서 제9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4개 상임위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위원장 선거를 실시,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은경 의원, 기획행정위원장는 김진숙 의원을 그리고 문화복지위원장에 현옥순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유재수 의원 등을 각각 선출했다. 기획행정위는 김진숙 위원장을 비롯 이지화 부위원장 김유숙 김재국 박은정 박태순 최진호 위원으로 문화복지위의 경우 현옥순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그리고 박은경,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위원 등으로 꾸려졌다. 이어 도시환경위는 유재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혜경 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출한데 이어 선현우, 이대구, 한갑수, 한명훈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송바우나 의장은 본회의 산회에 앞서 “원만한 원 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주부터 주요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9대 의회 출범을 알리고 지역 각계와 소통하는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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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원 기자
2022-07-06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