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단원구 목내동 능안운동장에 9개홀 규모를 갖춘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구 목내동 능안운동장에 위치한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2천700㎡ 규모에 9홀로 조성해 장애인 체육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 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처럼 작은 공간에서 나무로된 채와 공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재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는 최근 급격한 수요증가에도 마땅한 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개장을 통해 많은 장애인이 쉽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민근 시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건강증진 뿐 아니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은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장애인 무료 차량운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산=구재원기자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 습지에 2024년까지 116억4천700만 원(국비 70억 원, 시비 46억4천700만 원)이 투입돼 가칭 습지보호지역센터가 들어선다. 21일 안산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시는 2024년까지 대부북동 1984번지 일원 외 2곳에 습지보호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10월과 11월 대부도 갯벌습지보호지역 건립계획 보고에 이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는 등 습지보호지역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시비 13억4천여만원을 들여 5천890㎡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습지보호지역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들과의 갈등문제와 정부의 보조금 지원문제 등으로 난항이 예상됐으나 민선8기 시장공약으로 내세우며 탄력을 받게됐다. 습지보호지역센터는 대부북동 1984번지 일원에 습지 생태교육 및 습지관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거점센터에 이어 대부북동 642-177번지 일원(대부해안 도로 인근 등)에 특화센터가 들어서 철새 탐조는 물론 보호생물 관찰과 방문자 쉼터 등도 확보된다. 이어 대부남동 609-11번지 대남초교 남측에는 철새탐조와 염생식물, 다양한 갯벌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특화센터도 추진된다. 일각에선 대부도 상동 및 고래부리 갯벌 등의 경우 2017년 습지보전법에 따라 연안습지보호지역(4.53㎡)으로 지정돼 습지보호지역센터 건립을 위해선 국가 보조금이 지원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함께 지난해 습지보호지역센터 건립사업 우선 선정을 위해 토지를 매입한만큼 해양수산부 해양보호구역관리사업에 보조금을 신청해 내년 사업비에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습지보호지역센터 건립을 통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부도 갯벌의 우수성과 좀 더 체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30일까지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해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곳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단기해결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대표적인 촉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제조기업의 성장정체 및 부가가치 창출한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환경기반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통한 사업다각화도 지원한다. 현장문제 발굴에 이어 기술코칭, 특허출원, 마케팅, 시장조사 등 분야별 사업다각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바우처와 기업별로 많게는 1천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TP는 지난해부터 3년 동안 국비 120억원과 도비 2억6천, 안산시 예산 6억원 등을 들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생산성본부, 한양대ERICA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역은 기업의 신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기반사업 다각화, 사업다각화 제조수요 및 아이디어 발굴로 최소 기능제품(MVP) 제작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공정기술 고도화 기반사업 다각화 프로세스 개선, 사업다각화 비즈니스모델 분석 및 컨설팅 등이다. 유동준 원장은 “해당 사업이 중소 제조기업들의 기존 사업분야 외 다른 분야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앞으로 6개월 동안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미 있는 개선방안을 돌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연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안산시의회가 최근 본오뜰 침수피해와 인근 갈대습지 토사 유입에 따른 생태계 훼손 등에 대한 피해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위 구성에 따른 결의안과 특위 위원 선임안을 의결, 특위 활동에 돌입했다. 특위 위원 7명 가운데 초선인 최찬규(37) 의원은 이같은 의지를 나타내면서 본오뜰 침수피해 등의 원인과 대책은 무엇이고 사각지대 없는 피해지원 뿐 아니라 유사한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특위 위원들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본오뜰 침수피해의 경우 본오뜰을 지나는 반월천 제수문 관리를 화성시가 하고 있으나 이번 집중호우 당시 수문 개방이 늦어져 침수 피해가 컸다고 지적한 뒤 경기도가 조성 중인 ‘세계정원 경기가든’ 공사현장에서 우천시 마다 대량의 토사와 흙탕물이 유입, 환경 문제가 제기돼 왔으나 적절한 관리와 사전 대책 마련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 의원은 특위 차원에서 현장 조사는 물론 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인데, 본오뜰의 경우 침수로 인한 피해보상이 일부 소규모 농가가 국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데 피해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갈대습지 토사 유입에 따른 생태계 훼손 문제와 관련 경기가든 설계 반영 등을 통해 토사가 주변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지난 시의회에서 특위가 구성, 반월천 제수문 관리 문제점 등이 논의됐지만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못했고, 이번 폭우 조치과정에 또다시 그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번에 구성된 특위가 종합적인 내용을 논의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제가 이루지 못한 천하장사의 꿈을 여자 씨름의 절대 강자인 안산시청팀에서 이뤄냈습니다.” 국내 여자 씨름판의 절대 강자인 안산시청 여자씨름단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모래판에서 선수들과 샅바를 잡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김기백 코치(38). 2007년부터 안산시청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김 코치는 그간 10년 동안의 선수생활 당시 대통령기 대회 우승 등 굵직한 성적을 거뒀지만 천하장사 황소는 선수 김기백이 들어 올릴 수 없는 꿈으로 남았다. 그런 그가 2017년부터 그간의 성적과 성실함을 인정 받아 같은 팀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지도자로 천하장사에 도전하게 됐다. 현 여자 씨름판에서 그는 천하장사를 길러낸 명조련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처음 지도자로의 출발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그가 처음 코치를 시작했을 당시 남자 씨름은 인기가 높아 우수 선수들의 높은 몸값과 치열한 스카우트 경쟁 등으로 한정된 재정으로는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밤낮으로 훈련에 매달려도 천하장사의 벽을 넘는 데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이 같은 어려움에 그는 2019년 안산시청과 함께 효율적인 씨름단 운영과 성적을 위해 씨름단을 남성팀에서 여성팀으로 변경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김 코치는 “안정적 성적을 내고 있는 남성팀을 여성팀으로 변경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여자 선수는 남자 선수와 달리 유년 시절부터 씨름을 시작한 선수들이 아닌, 늦은 시기에 씨름을 시작한 선수들이 많아 훈련 과정과 숙소생활 등 적응이 어려워 지도도 몇 배 힘들고 선수 본인들도 많이 힘들었든 게 사실"이라고 회상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그는 감독과 함께 현재 여자 씨름판의 간판 선수인 최희화(천하장사 2회)와 이아란(장사 6회), 김다혜(장사 5회) 등 여러 선수를 발굴해 본격적인 훈련과 팀워크를 통해 선수 때 이루지 못한 천하장사의 꿈을 지도자로 이뤘다. 그동안 그는 총 26개 여자 체급 장사, 단체전 5회 우승, 전국 대회 13개 우승 등 굵직한 결실을 맺었으며 특히 올해는 출전한 경기 가운데 단체전을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 코치는 “우리 민속 씨름의 경우 늘 명절에 경기가 있는 특성상 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명절을 가족과 보낸 적이 없어 가족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길을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안산시청 씨름단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자랑이 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산=구재원기자
‘2022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가 오는 24~25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미래를 미래에게!’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과학축제는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과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nswer Zone ▲Shine Zone ▲View Zone ▲FS Zone ▲GS Zone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민들에게는 ▲전시·체험부스 ▲과학강연 및 과학문화공연 ▲사이언스 톡&쇼 등 1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찾아가며 ▲4족 보행 로봇개 스팟 공연 및 전시 ▲FLL(First Lego League) 지역 예선 ▲리틀 전기차 GO!카트!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사이언스톡과 창의융합캠프, 과학연극 등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까지 ‘2022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안산시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선발된 ‘정책지원관(지원관)’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14일 시의회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지원관 임용 대상자 4명과 송바우나 의장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 지원관은 지난 2020년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의회에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산시의회는 이 법에 따라 이번에 임용된 4명을 포함, 오는 2023년까지 총 8명의 지원관을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6월부터 관련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등 지원관 채용 절차를 밟아왔으며, 특정 분야의 경우 채용 정원의 16배의 인원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날 임용장을 받은 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의회 4개 상임위 중 기행위와 문복위, 도환위에 배치돼 △상임위 소관 사항에 관한 자료조사·분석·연구 업무 △의원발의 의안의 입법지원 업무 △지방의회 관련 자료 수집·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지원관의 충원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무국 내에 이들을 팀원으로 하는 입법지원팀을 신설, 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책과 방안을 세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용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방의회의 역사도 이제 30년을 넘어선 만큼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며 민주주의 성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마부작침’의 자세로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안산=구재원기자
안산시가 지역 출신 천재화가인 김홍도를 주제로 ‘제3회 김홍도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 5세 이상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 등을 대상이다. 오는 10월 중순 개최할 예정인 김홍도 축제의 부대 행사로 마련된 사생대회는 김홍도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김홍도 축제 또는 김홍도와 관련된 자유화’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안산시 누리집을 통해 개별 접수하거나 단체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어 10월 4일 주최 측에서 배부한 화지로 작품을 그린 뒤 10월17~26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 공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해 오는 11월 중 발표 및 수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안산시학원연합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3회 안산 김홍도 축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10월 14~16까지 3일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산=구재원기자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및 마트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충호 농협안산공판장 대표, 김유수 ㈜안산농산물 대표, 김철호 ㈜안산수산 대표, 최성규 ㈜성한 안산식자재마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가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기탁한 대표들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성금이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6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위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태순 의원을 부위원장에 설호영 의원을 선임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에 따른 결의안과 특위 위원 선임안을 의결(경기일보 5일자 5면) 하면서 특위 활동 계획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7인 체제로 오는 2023년 2월28일까지 침수피해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 특위 활동의 주요 목적은 ▲본오뜰의 침수피해 원인으로 지목되는 반월천 제수문 관리의 실태 확인 및 개선 방안 마련 ▲인근 갈대습지의 토사 유입으로 인한 지역 생태계 훼손에 따른 근본적 문제 해결 방안 수립 등이며, 특위는 활동 기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활동결과 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1차 회의를 가진 특위는 앞으로 비회기 기간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 뿐 아니라 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박태순 위원장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본오뜰과 갈대습지 등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며 “수문 관리 주체 문제 등 인재로 피해가 커진 측면이 있는 만큼 해당 지역과 비교 대상지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실시해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