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치매 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부곡동 효성청솔아파트 4개 동에 13개의 출입구 안전 바를 설치한다. 의왕시 보건소는 치매 안심마을 사업으로 치매환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개선사항을 사전 조사해 지난 2일 효성청솔아파트 출입구에 안전바 설치를 확정해 지난 2일 시설물 설치작업에 들어갔다. 치매 환경개선사업은 안전바 설치교육을 받은 까치집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달 중 설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영철 까치집 봉사단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로 의왕시는 2019년 효성청솔아파트와 장안주공아파트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김재복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치매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안심마을 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는 2020년 여름방학 및 하반기 급식지원아동과 새롭게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결식우려 아동과 동 주민센터에 등록된 결식우려 아동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실시하는 전수조사는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한 부모가족지원법, 긴급복지지원법 등 수급가구 아동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에 조사된 아동을 대상으로 다음 달 아동급식심의 위원회를 개최, 지원대상아동을 결정하고 2020년 겨울방학 및 2021년 상반기까지 평일 및 토ㆍ공휴일 저녁식사와 토ㆍ공휴일에 점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주 의왕시 여성아동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결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 제로화 및 지원대상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진행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이하 액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액셀러레이터는 단기간에 자본과 인력을 투입해 투자 가능한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시키는 기업 또는 기관이다. 올해 4회째 맞은 액쇼는 기술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1인 창조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해 풀어가기 위해 기획돼 투자데모데이 결선과 크라우드펀딩레이스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거점센터인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12개 기관(의왕시 1인 창조, 3D프린터특화1인창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문경시1인창조, 부산해운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시1인창조, 창원시1인창조, 춘천시1인창조, 한국나노기술원)에서 18개 팀이 온라인을 통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돼 결선에서 민간 투자자들에게 비즈니스모델과 강력한 제품, 서비스를 박진감 있는 피칭으로 선보였다. 액쇼 평가위원으로 고벤처포럼을 비롯한 벤처스퀘어, 롯데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빅뱅엔젤스, KB국민카드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한자리에 모여 발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투자가능성에 대해 평가했으며 치아모방 탄성 임플란트를 개발하는 인비오스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1인 창조기업 제품을 대중에게 투자받는 크라우드펀딩레이스는 20개 기업에서 1억 5천만 원이 넘는 펀딩액을 기록하며 1인 창조기업의 새로운 판로가 되고 있다. 또 ㈜그라스메디의 고양이 블랙씨드 케어박스가 2천 200만 원이 넘는 펀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기정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의 민간 투자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1인 창조기업의 투자 연계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가 운영하는 의왕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센터장 심한수)가 1인 스타트업 육성과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생태계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13일 계원예술대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1인 창조기업 우수지원기관부문으로 전국 1인창조기업 50개 지원센터 중 최우수 1개 센터만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입주기업인 앤씨앤씨㈜도 우수기업 부분에서 함께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015년 6월 선정된 의왕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경기남부권 1인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도에는 1인 창조기업 거점센터로 지정돼 경기, 강원, 경남, 부산, 서울권역 센터들과 협력해 민간투자유치행사, 크라우드펀딩,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판로개척), 틱톡캠페인(홍보) 등 1인 창조기업 눈높이 맞춘 창업지원으로 기업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계원예술대학교의 스타트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디자인터칭데이를 매년 개최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과 가치 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현재까지 누적매출 174억 원에 고용 95명, 지식재산권 80건 등 결실을 보게 됐다. 심한수 센터장은 올해 초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들의 큰 피해가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을 위한 육성과 성장, 생존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기업의 미래를 위해 스타트업들의 열정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상ㆍ하수도요금 납부서가 없어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의왕시는 다음달부터 상ㆍ하수도요금 실시간 조회를 비롯해 이사정산, 자동이체 및 이메일고지서 신청 등도 집에서 수용가가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상ㆍ하수도요금 납부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한 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수납업무시스템 구축으로 그동안 위택스, 금융기관,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상ㆍ하수도요금 카드결제 업무와 자동납부의 신청ㆍ해지절차가 간편해질 전망이다. 이사정산도 수도계량기 자가검침 후 고유 수용가번호나 전자인증번호 등을 입력하면 실시간 즉시 결제가 가능해져 요금 현금승계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상ㆍ하수도 요금시스템은 일반 검색포털, 의왕시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다세대주택이나 공동주택(아파트) 등은 전체내역 확인은 가능하나 세대별 요금정산은 기존처럼 공동주택 관리사무실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가상계좌로만 자동 납부가 신용카드 자동납부로까지 확대되면서 고지서 분실로 납부하지 못했던 문제가 해결되고 신용카드로 매월 결제하던 불편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창호 의왕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도행정 서비스를 향상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13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떠먹는 국자, 개인 접시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 포장, 개인 수저 사전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5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고자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와 함께 실천서약서를 작성해 시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 지정요건을 확인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손 소독제 및 음식문화개선 물품 등이 지원된다. 안심식당은 네이버와 티맵(App), 의왕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지정요건 중 한 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복 의왕시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는 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4천762㎡에 입주할 추천 대상자로 ㈜에이스엔, ㈜SMK,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 등을 선정해 다음달 용지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용지공급 추천 대상자는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를 통해 기업평가와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에이스엔은 환경기술과 DNA(Data Network AI) 기술을 융합한 첨단 환경장비 솔루션 기업이다. 의왕 고천지구 자족 1-1에 지하 4층ㆍ지상 5층, 연면적 1만7천527㎡ 규모의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SMK와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컨소시엄은 2차전지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자동차, 항공)산업을 이끌어 갈 첨단 기업이다. 고천지구 자족 2-1과 2-2 등지에 지하 2층ㆍ지상 7층에 연면적 1만2천507㎡ 규모의 첨단시스템 R&D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의왕 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를 첨단산업 유치와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조성해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및 환경 등 우수 인력 유치로 지역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고천지구는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 미래형 혁신경제의 상징적 사업인 고천지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아진공 튜브 내부에서 비행기보다 빠르게 주행하는 하이퍼튜브의 주행특성을 세계 최초로 실험으로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도연에 따르면 독자적으로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에서 하이퍼튜브 속도시험을 진행, 진공상태에 가까운 0.001 기압 수준에서 시속 1천19㎞의 속도를 달성했다. 철도연은 앞서 지난 9월 아진공 상태에서 공력 주행시험을 본격화해 시속 714㎞의 속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력시험장치의 가속관 부분에서 급가속 주행마찰에 의한 차량의 주행 장애문제 등을 해결, 시속 1천㎞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험 성공으로 아진공 튜브 내부에서 현재 시속 800~1천㎞의 속도로 미국이나 유럽을 다니는 국제선 항공기보다 빠르게 주행하는 하이퍼튜브 주행특성을 세계 최초로 실험으로 규명, 하이퍼튜브의 기본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철도연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초연결시대를 준비하는 초고속 운송 네트워크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더 빠르고 안전한 기술과 경제적인 친환경 초고속 교통 신기술 개발경쟁도 선도하게 됐다고 철도연 측은 덧붙였다. 하이퍼튜브 공력시험장치는 17분의 1 규모로 제작됐으며 하이퍼튜브 차량과 차량을 초고속으로 주행하게 하는 발사부, 아진공 튜브와 제동부 등으로 구성됐다. 철도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장치는 차량속도 시속 100~1천㎞ 이상, 튜브 내 압력 0.1~0.001 기압 이하 등의 범위에서 필요한 조건으로 다양한 주행시험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해외의 에어건 형식 튜브 공력시험장치는 일본과 중국의 시속 600㎞ 속도에 1기압이 최고 수준이다. 0.001 기압의 튜브 시험장치는 전무하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하이퍼튜브는 지역통합을 가속화하는 초고속 육상교통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초연결 미래사회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해외와의 차별화된 기술혁신으로 한국판 뉴딜을 위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 정치권의 여야갈등이 꼽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8월26~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민주화운동 인식도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정치권의 여야갈등이라는 답변이 5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언론의 권력화문제(44.0%)와 SNSㆍ매체 등 온라인에서의 여론 양극화(32.0%) 등 정치적 진영론과 양극화에 대한 우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속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기 위해선 세대간 격차완화 등 청년층 기회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27.7%로 가장 많았고 비정규직 문제 등 경제적 약자 보호가 22.3%, 성별에 관계없는 평등한 권리보장이 20.8% 등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민주주의와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타인에 대한 경계심으로 인한 공동체 약화라는 답변이 36.4%로 가장 많았다. 집회나 종교 행사, 체육시설 이용 제한 등 개인의 자유 침해도 24.9%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을 얻어 코로나19시대에 연대의 약화와 자유의 침해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확진자 동선 등 개인정보 공개에 따른 사생활 침해(10.5%), 입국금지조치 등으로 인한 지구촌 연대 단절(10.1%),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7.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응답자 특성으로 분석한 결과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라는 답변이 만 18~29세 여성층에서 29.7%로 유독 높게 나타났다. 민주화운동 인식도를 묻는 종합지수는 전년 대비 0.5점 상승한 70.7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종합지수는 촛불집회가 시작된 지난 2016년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2018년 최저점을 기록한 뒤 다시 2년 연속 올랐다.(2015년 64.5점, 2016년 70.6점, 2017년 69.5점, 2018년 68.9점, 2019년 70.2점) 이번 조사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것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활용해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0%p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추진 중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9일 의왕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설명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의원, 설명회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총연장 38.968㎞로 인덕원역을 출발해 의왕과 수원 등을 거쳐 동탄역에 이르는 노선이다. 지난 5월 노반실시설계를 착수, 내년 착공해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의왕시 내손동과 오전동, 고천동 등지에 역사 3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시행으로 인한 대기질과 수질, 소음ㆍ진동, 토양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저감방안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내용이 주민들에게 설명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수도권 남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초석이 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선전철 건설과정에 있어 발파작업 등으로 인해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오는 12일까지 의왕시 환경과, 교통행정과, 동 주민센터 등지에서 진행된다. 비대면 설명회자료(온라인)는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민 의견 제출기한은 오는 19일까지다. 공람 장소에 서면 제출 또는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