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역대 의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고금란 의장을 비롯해 김강수(제1대 4기), 이경수(제5대 전반기), 문봉선(제7대 전반기), 이홍천(제7대 후반기) 전 의장 비롯해 윤미현 부의장, 김현석 의원, 박상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역대 의장들과 의정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 공공하수처리장 건설,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지식정보타운 조성, 시립요양원 건립 등 과천시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임 의장들은 8대 의회의 빠른 정상화와 혼란스러운 시국의 중심을 잡아주기 바란다며 의회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조언들을 전했다. 고금란 의장은 전임 의장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나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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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표 기자
2021-06-29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