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인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문화유산의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서원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오성(이항복)과 한음(이덕형)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화산서원과 용연서원에서 ▲新 오성과 한음(3/22, 4/19, 5/24) ▲오성과 한음에게 길을 묻다(6/07, 7/19, 8/23) ▲오성-한음과 함께하는 서원탐방캠프(10/25, 11/1, 11/8) 라는 주제로 총 9회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원에 관한 이해력과 친화력을 키우는 한편 서원의 주된 기능인 교육기능도 충실할 수 있도록 답사 프로그램(서원탐방), 체험 프로그램(오성과 한음 이야기, 창호지 바르기 체험, 풀피리 만들기 및 연주하기, 응답하라! 오성과 한음,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우정나무 심기 등), 교육 프로그램(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예절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용연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정책에서도 살아남은 47곳 중 하나로서 매우 의미가 깃든 곳이다며 향후 조선시대의 훌륭한 문화를 발원 했던 서원의 정체성을 바로 이해하는 계기로 삼아 포천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인물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교육문화 기관으로서의 선기능을 현대에도 이어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대상은 ▲新오성과 한음(초등학생), ▲오성과 한음에게 길을 묻다(중고등학생), ▲오성한음과 함께하는 서원탐방캠프(6세이상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매회 25명~30명)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관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를 통해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http://cafe.naver.com/osunghaneum)를 이용하면 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지난 6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청주시 소재)에서 각 부서별 청렴지킴이를 대상으로 기관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올해 포천시가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청렴시책의 연장선상에서 청렴리더들의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실시한 교육이다. 청렴연수원 기관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그간의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콘서트와 청렴조직 만들기 토론실습 과정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이었다는 평가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포천시 공직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 공무원으로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청렴마인드를 새롭게 갖게 되었으며, 조직내 청렴리더로서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는 보람있는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홍보감사담당관 감사팀 ☏ 031-538-2019
포천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관련 기관단체장, 협력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기택 부시장의 주재하에 최근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족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끝내 사망에 이르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와 포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단을 구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읍면동 단위에 기존 민간 주도의 사례관리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읍면동 지역돌봄 네트워크를 공공과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돌봄위원회(위원장 읍면동장)으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이기택 부시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며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제로화 할 수 있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립형 읍면동 지역돌봄위원회를 운영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포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보건소는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만성질환 전문 간호사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날이 증가하는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해 합병증을 예방,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활기찬 건강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은 오는 11월까지 각 보건지소를 순회운영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축구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 유소년을 시작으로 포천시민축구단과 생활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연말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지난해 경기도 축구인의 밤 행사에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김영주 포천시축구 협회장(49). 김 회장은 지난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베테랑 축구인. 평소 축구는 자신의 인생에서 친구와 같은 존재라고 말하는 김 회장은 지난 2003년 포천시 축구 협회가 창립되자 이사와 전무이사를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포천시 축구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포천 토박이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 회장의 봉사 정신과 노력을 지켜봐 온 포천 축구인들은 지난 2011년 그를 제4대 포천시축구협회장과 제2대 포천시민축구단장으로 추대했다. 취임 초 김 회장은 단결력이 느슨해져 있던 포천축구협회를 화합으로 이끌기 위해 자신의 생업도 제쳐놓고 회원들을 만나며 회원 간 화합과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회장은 시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주말에 더욱 바쁜 형편임에도 매주 토요일이면 포천시민축구단 홈경기는 물론이고 원정경기에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등 포천시민축구단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포천 축구인들은 포천이 짧은 기간에 축구변방에서 축구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시사철 포천 축구와 함께한 김 회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은다. 포천시축구협회장 4년 임기 중 마지막 해인 올해 김 회장은 더욱 열정적인 노력으로 축구를 통해 우리 시의 품격을 높여 대외적으로 무궁무진 포천이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불리길 바란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이 단장을 맡아 공들인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포천에서 열린 Daum K3 챌린저스리그 개막전에서 서울 FC마르티스 팀을 맞아 7대0으로 대승을 거둬 올 시즌 우승을 향한 순항을 예고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보건소는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교실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만성질환 전문 간호사와 협력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해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오는 11월까지 보건지소를 순회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활기찬 건강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사업과(☎538-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사업과 건강증진팀 ☏ 031-538-3662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이기택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한탄강 문화재학술조사 및 활용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포천 한탄강에는 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의 국가문화재가 지정돼 우리나라 단일하천 중에서 최다의 국가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 포천 한탄강 문화재학술조사 및 보존활용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고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최종 보고회 결과 한탄강 협곡을 이루는 용암은 북한 평강읍 부근의 680m 고지 및 오리산에서 약 120㎞를 흘렀으며, 현무암의 두께는 비무장지대 약 70m, 갈말 약 40m, 포천전곡 약 20~30m의 두께를 이루며, 협곡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폭호들이 형성돼 있고 인위적인 훼손이 적어 자연 상태의 지형이 잘 보존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5개의 국가문화재에 대해서는 문화재별 보존 및 관리대책과 함께 문화재의 특성이 잘 들어나면서 훼손을 최소화한 활용방안을 포함한 단계별 실행계획을 제시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각 문화재별 보존대책과 함께 자연훼손을 최소화 해 접근시설을 마련하고 주변지역 관광인프라(숙박, 식당 등)와 지역민이 참여하는 답사프로램을 개발해 포천시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 031-538-3025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소흘읍분회 (분회장 윤창희)는 지난 5일 소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윤창희 분회장 및 노인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소흘읍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윤창희 분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정홍보 및 경로당 보조금 운영 요령과 2014년 소흘읍분회의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창희 분회장은 경로당 보조사업비의 투명한 사용의 강조와 함께 인근 시와의 차별화를 위해 소흘읍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명품 꽃길 조성사업에 소흘읍 분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마을 안길 화단 조성과 쓰레기 없는 거리환경 지킴이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태 소흘읍장은 2015년에 열릴 경기도 체육대회 대비와 차별화된 소흘읍 건설을 위해 노인회장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공한지와 도로변에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해 방문객이 살고 싶은 마을,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의회 이부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5일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으로 위축되고 있는 오리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유통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부휘 의장은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가금류가 전국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AI로 많은 축산농가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러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의회에서는 축산농가가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명품 관광휴양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한 제1회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대표자와의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 주요관광지 및 먹거리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제10회 포천38선 하프마라톤대회, 2014 포천시 관광주간 캠페인, 2014 허브공예특별전, 관인면 삼율리 두릅축제, 산사원 송순주 축제, 2014 제1회 포천포도축제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홍보 의견을 제시하고 시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와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대표들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하나의 소리를 내는 포천을 만들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해 향후 시정업무에 반영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보감사담당관 홍보기획팀 ☏ 031-538-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