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는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만성질환 전문 간호사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날이 증가하는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해 합병증을 예방,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활기찬 건강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은 오는 11월까지 각 보건지소를 순회·운영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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