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6일 포천시 신북면 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8명 등 총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됐다. 훈련은▲수난사고 사례검토 및 수난 인명구조 현장대응 매뉴얼 교육 ▲수난장비(보트,구명부환,구조썰매,구조로켓환,잠수장비 등)사용법 숙달 ▲물속에서 로프를 활용한 신호 및 수신호 실습 ▲익수자의 저체온증 대처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 구조 활동 시 안전 확보 방안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한편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하천 및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를 비롯한 각종 구조현장에서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구조대원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서장원 시장)는 3200번 직행좌석 버스를 신읍동에서 청량리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연장 운행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노선은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출발해 신읍동구한내사거리~보건소사거리~유한아파트앞~백자극동2차아파트앞~포천고후문~개성인삼조합~43번국도로 의정부~청량리역을 운행하게 된다. 시는 7일부터 1일 13대가 70회 운행된다. 신읍동 일원에서 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서울 청량리까지 장거리를 이동하는 이용객들의 대중교통편의가 크게 증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내 3200번 노선 조정은 신읍동 일원 직행좌석버스의 부재에 따라 서울권 이동을 할 경우 다수의 주민들이 버스를 환승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노선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 031-538-3456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 우려에 따라 관내 고병원성 AI 유입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시는 거점방역초소 3개소를 운영하고 가금류 축산농장 및 관련시설 출입차량, 운전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 후 소독필증을 휴대하도록 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차량진입 시 소독필증을 확인토록 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철새 분변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지붕이 없는 계사에 사육중인 토종닭에 대해 일괄 수매를 추진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관내 양계협회와 협의중에 있으며,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실시하는 마을단위 척사대회와 전통 새밑 행사에 대한 연기 또는 취소를 주민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방역조치 일환으로 시청과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활용해 철새 도래지 및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며, 이번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시민들과 축산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군경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축산과 축산방역팀 ☏ 031-538-3873
포천시는 지난 4일~5일 포천시 대학생 홍보사절단과 함께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 체험부스 설치 및 가두 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주소 전면 시행으로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사용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대학생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제도의 도입배경 및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 체험 행사,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주민참여 홍보를 통해 새주소 사용에 익숙치 않은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캠페인 기간동안 포천시 대학생 홍보사절단은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 적응에 취약한 노인, 다문화 가정 등에 우리집-우리상가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도로명주소 홍보물품 배부 등을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2014년을 맞아 도로명 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 됨에도 불구 많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혼돈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소식지, SNS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확대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바로 알고 바로 쓰고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졸업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유흥 및 단란주점 또는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소주, 호프집 등의 영업자 및 종사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청소년 주류제공행위와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묵인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하며, 청소년 고용행위를 하지 않고, 청소년 출입의 경우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및 홍보는 오는 21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포천경찰서 합동으로 실시하며, 업소에서 준수해야 할 주요내용의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단속을 지양하고 주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야간에는 포천경찰서와 유흥 및 단란주점 등 위해업소에 대해 지도와 홍보 활동을 실시해 건전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건위생과 위생지도팀 ☏ 031-538-3692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12,820명을 취업 알선해 2,250명에게 취업을 시켜 전년도 대비 30% 상승하는 취업실적을 올렸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일하고 싶은 시민에게 반듯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희망자의 적절한 알선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며,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년, 여성, 노인 등 계층 및 분야별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갑오년을 맞아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반듯한 일자리 제공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확대 배치 ▲일자리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맞춤형 일자리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등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취업률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친화도시를 만들어 기업과 취업희망자에게 행복의 날개를 달아 드리겠습니다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내실 있게 일자리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확대 배치해 현장성과 접근성을 높여 적극적인 취업지원 상담제공과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이다. 또한, 관내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계층별, 분야별로 분절화된 지원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one-stop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활성화하여 기관간 서로 융합행정을 펼쳐 구인구직 미스매치로 인한 일자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인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 취업희망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해갈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실속 있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건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 ☏ 031-538-2276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 우려에 따라 관내 고병원성 AI 유입 사전차단 조치의 일환으로 거점방역초소 3개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거점방역초소는 포천시 가금류 농장 및 도계장, 관계시설 등에 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거점방역초소에서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 후 소독필증을 휴대하여 농장 및 관계시설 등에 출입할 수 있다. 거점방역초소 설치장소는 군자동사거리 주변(창수면 주원리 산217-4번지), 부인터사거리 주변(소흘읍 이동교리 281-9), 내촌면 음현리 마을 주변(내촌면 음현리 579-34) 등 3개소를 3일 오후 2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종식 시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거점방역초소를 통행하는 일반차량에 대해서도 소독실시에 따른 도로결빙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이통장회의 및 마을방송을 통해 시민들게 홍보하고, 초소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은 속도를 줄이는 등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축산과 축산방역팀 ☏ 031-538-3871
포천시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월 28일 남부권역 110명의 위기가정에게 설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을 홀로 보내야 되는 독거가정 및 한부모 가구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정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푸드뱅크, 송우리 이가갈비, 백호식품, 아셀떡, 신궁한과 등 관내 여러업체에서 후원을 받아 총 300여 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명절기간동안 혼자서 보내야 된다는 생각에 명절의 설렘보다는 우울함이 앞섰는데, 방문하여 상담도 해주고 선물까지 전해주니 명절이 다가왔다는 것이 조금이나마 느껴진다며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77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8일 서 장원 시장과 이부휘 의장 및 시의원, 김종국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20개 종목별 체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 장원 시장은 선수단 모두 열심히 훈련에 임해 올해 안성에서 개최될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6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해 올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정식 20개 종목에 약 3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2077
올해 35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설연휴 1월 30일(목)부터 2월 2일(일)까지 4일 간의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이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특별 기획전시, 창작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포천을 찾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설날 당일 31일(금)은 10시 개장)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은 포근한 겨울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여행의 1번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는 포천막걸리 병 2만여 개로 만든 이글루 주변광장에서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새해 소원을 담는 소원지 쓰기 행사는 전망대의 소원의 하늘 정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그밖에 전시관에서는 세월을 감아도는 큰여울이란 주제로 「포천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이번 특별 기획 전시를 통해서 국내유일의 화산강으로 수십만년 세월이 깍아놓은 현무암 협곡과 선사시대로부터 우리들의 삶을 이어주는 맑은 생명수와 어우러지는 8대 한탄강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 체험실에서는 천연비누, 아로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한지공예, 돌 공예, 등 9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포천아트밸리에서는 행복한 미소가 있는 포천아트밸리 30% 활인이라는 기획 마케팅을 하고 있어 베어스타운, 신북 리조트, 산정호수 한화콘도, 허브아일랜드 등의 입장권을 가져 오면 입장료, 모노레일 탑승료 30% 할인 가격으로 아트밸리를 관람할 수 있다.(기간은 3월 31일 까지이다) 문화관광과 아트밸리팀 ☏ 031-538-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