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민원해결에 총력

포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민원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일평 도로국장을 면담하고 송우IC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송우IC 신설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송우IC는 송우리 시내 및 동교동 지역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포천시에서 추진 중인 탄약고 통합이전 사업의 개발부지에 대한 사업성을 높이고 향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이용편의를 위해 반드시 진출입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이에 대한 서명운동을 진행해 7만7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또한, 마산1리 마을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교량(마산1교)에 대해서 지금의 교량형식(RC RAHMAN교, L=12m)으로는 교량하부를 통과하는 농어촌도로 303호선을 연장할 수 없으므로 장래 4차선 이상 확장을 위해 28m이상의 교량으로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포천시에서 적극 노력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에서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대다수가 원하므로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송우IC 신설 및 마산1교 연장은 반드시 관철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소방서 비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예방 대책 총력

포천소방서는 2013년 화재발생 분석결과 화재사망자의 90%가 비특정 소방대상물(단독주택,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서 발생함에 따라 실질적인 안전대책 강구에 나섰다. 현재 법정 소방시설 등을 갖추고 정기점검을 받아야 하는 특정 소방대상물과 달리 비특정 소방대상물은 소방시설 설치 의무가 없어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에 취약하다. 최근 주택 소방시설 설치 관련법이 개정돼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 했지만 기존 주택의 경우 의무 설치를 유예(2017.2.4.까지)하고 있고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소방법령 미적용 대상 및 무허가 건축물 등 불법 주거시설은 현황 파악이 어려워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포천소방서는 현재 주거용 비닐하우스 124개동, 콘테이너 99개동 등 총 223개 동과 기초생활수급자 3천346가구, 저소득 한 부모가족 542가구 등 3천888가구를 관리 중에 있으며 이 대상에 대해 세대별 기초소방시설 조기 설치를 적극 계도홍보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현장 활동 장애물 제거이동조치 등 총체적 재난 대책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용훈 예방팀장은 포천시가 타 시군에 비해 비특정 대상물이 많아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전 직원이 대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각 가정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민원해결에 총력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민원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일평 도로국장을 면담하고 송우IC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송우IC 신설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송우IC는 송우리 시내 및 동교동 지역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를 대신해 포천시에서 추진 중인 탄약고 통합이전 사업의 개발부지에 대한 사업성을 높이고 향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이용편의를 위해 반드시 진출입로 추가 설치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7만7천여명의 서명을 받았었다. 또한, 마산1리 마을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교량(마산1교)에 대해서 지금의 교량형식(RC RAHMAN교, L=12m)으로는 교량하부를 통과하는 농어촌도로 303호선을 연장할 수 없으므로 장래 4차선이상 확장을 위해 28m이상의 교량으로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포천시에서 적극 노력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에서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대다수가 원하므로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송우IC 신설 및 마산1교 연장은 반드시 관철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탄강관광지원과 전략사업팀 ☏ 031-538-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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