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 최신 도정시설과 저장창고 등을 갖춘 고품질 쌀 가공센터가 건립된다.시는 도시기본계획이 관광레저산업에 기초해 농업분야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을 해소키 위해 내년 6월까지 고품질 쌀 가공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고품질 쌀 가공센터는 상패동 일원에 지상 1층, 건축연면적 760㎡ 규모로 건립되며, 도정시설과 저온창고, 보관창고, 건조시설, 관리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사업에 모두 11억3천만원을 투입,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다음달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동두천시에는 20여 농가가 121㏊의 논에서 연간 630여t의 쌀을 생산하고 있으나, 한 곳뿐인 정미소가 낡고 협소해 인접한 양주시의 도정공장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 가공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양주시의 도정공장을 이용해야 했던 농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의 자립기반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6일 제19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지역 자율방재단,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점검, 풍수해보험 가입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동두천시는 오는 25일까지 개별주택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개별주택 6천566호와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 2만5천951호로,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의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국세 기준시가에 직ㆍ간접적으로 적용된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상패동 동성교회(담임목사 김정현)는 지난 2일 상패주공 13통 경로당을 찾아 백미 20kg 1포와 라면 2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09년 7월 결성된 상패동 교동협의회 소속인 동성교회는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월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바자회나 명절 등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꾸준히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3통 경로당 김병국 회장은지금껏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줘서 감사드린다며 그 정성 잊지 않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2일 2011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 사업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업무자체평가는 위원회가 지난1월25일부터 30일까지 사업추진의 적절성, 달성도, 난이도와 시책목표취지에 대한 달성도, 시정발전 기여도, 시민편익 증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공보전산과, 평생교육원, 송내동 주민센터가 최우수에 교통행정과, 주민생활지원실, 소요동주민센터가 우수, 재난관리과, 환경보호과, 건축과, 총무과, 문화체육과, 민원봉사과 중앙동주민센터, 불현동주민센터가 장려부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가위원들의 핵심 업무 평정 외에도 시책평가 수상 결과 및 조기집행 전화친절도 조사결과가 반영 되는 등 시민에 대한 편익 및 호응도, 시정에 대한 전반적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준들이 반영됐다. 선정된 우수부서는 표창과 함께 우수공무원의 선진지 견학 특전도 주어진다.
동두천시는 오는5일부터 25일까지 20일 동안 주택(건물ㆍ토지) 가격 열람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의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국세 기준시가에 직ㆍ간접적으로 적용된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개별주택 6,566호와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 25,951호로 가격열람 기간 동안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되면 표준주택과 인근주택 가격과의 주택특성을 재확인하여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며 그 처리결과를 4월 30일까지 공시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2.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평균인 3.14%에 비해 상당히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나 면적이 큰 임야의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에 비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공시지가는 4% 상승한 걸로 나타나 시민들의 실질적인 토지보유세 부담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가는 2006년 이후 축적된 실거래가 자료를 활용, 분석한 결과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이 전체적으로 낮을 뿐 아니라 지난 1월 발표한 표준주택가격과 정부의 지가현실화율 반영정책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분석됐다. 시에서 가장 비싼 곳은 신시가지에 위치한 효원월드타워(지행동 721번지) 부지로 1㎡당 4,600,000원이며 가장 싼 곳은 걸산동에 위치한 임야(걸산동 산82)로 1㎡당 1,80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시청 민원실에서 이달29일까지 열람 할 수 있다. 공시지가 이의신청은 국토해양부 또는 시청 민원실로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이용자,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서면 또는 온라인(http://www.realtyprice.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단 3월 29일자 우편소인까지 유효) 오는 3월29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공정한 조사평가를 위해 당초의 감정평가사가 아닌 제3의 다른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재조사평가토록 한 후 조정내용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0일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지공시지가 공시시점에 소유자에게 발송되었던 결정통지문은 인터넷 검색의 일상화로 금년부터 발송되지 않으며, 표준지공시지가 관련 각종 문의에 대한 안내를 위하여 2012년 1월부터 8월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콜센터를 운영(Tel : 02-3486-5000)한다. 참고로, 단독주택의 세금부과 기준은 개별주택가격이며, 아파트연립 등의 세금부과 기준은 공동주택가격을 사용한다.
육군 제6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8일 포천시 영북면 승진훈련장에서 대규모 통합화력 전투훈련을 한다고 1일 밝혔다.훈련에는 K-1, K1A1, K-9, 비호 등 최첨단 전투장비와 F-15K 등 공군 주요 전력, 총 9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화기별 위력사격, 공격전투사격, 장비견학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군은 대국민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양주동두천포천시 지역 기관장 등 2천500여 명을 초청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10일까지 승진훈련장 일대 도로에서 다수의 궤도장비가 이동하고 훈련장에서 실제 사격이 이뤄진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삼문협시와 공무원 교환근무를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최근 시를 방문한 중국 삼문협시 장건봉(張建峰) 부시장 일행과 민간 교류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양 시는 공무원 교환근무에 합의하고 시립 풍물단의 국제황하축제 참가, 기업민간 교류 활성화 등 경제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오세창 시장은 양 시가 한 차원 높은 우호도시로 발전해 공공 및 민간 등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는 황허강 유역과 중원지역에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인구 220만 명, 면적 1만357㎢의 광활한 도시로 최근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