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6사단 8일 포천서 대규모 통합화력전투 훈련(종합)

육군 제6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8일 포천시 영북면 승진훈련장에서 대규모 통합화력 전투훈련을 한다고 1일 밝혔다.

 

훈련에는 K-1, K1A1, K-9, 비호 등 최첨단 전투장비와 F-15K 등 공군 주요 전력, 총 9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화기별 위력사격, 공격전투사격, 장비견학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군은 대국민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양주·동두천·포천시 지역 기관장 등 2천500여 명을 초청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10일까지 승진훈련장 일대 도로에서 다수의 궤도장비가 이동하고 훈련장에서 실제 사격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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