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2012년 상반기 중장년층 재취업 및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할 취업희망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취업지원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1회와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캠프2회가 운영 된다.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4월부터 5월말까지 6주 동안 매주 1회 5시간씩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취업교육기관 전문 강사진이 맡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55세미만(1958년~1982년생) 시민으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센터(860-3124, 3125)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http://www.ddc21.net)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국도3호선 평화로 변 하봉암동~연천군 경계까지 1.79km의 보도개설 공사를 오는19일 착공, 11월 말 완공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1.79km의 이 구간에 폭 1.5~2.5m의 보도를 개설 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차량통행과 보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배수불량으로 비만 오면 도로가 침수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이 구간 보행자 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하봉암동 주민과 인근 기업 출퇴근 근로자의 안전한 보행권이 확보되고 연천군과의 접근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국무총리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민용기 부단장과 정부지원으로 추진 중인 관내 18개 현안사업과 관련,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1월 부임한 민 부단장과 동두천 T/F팀은 전날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18개 현안사업 추진성과와 현장 확인을 위해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총리실 동두천 T/F팀은 지난1년 간 대전침례신학대학 이전승인, LNG 복합화력 발전소 조기건립 기반마련(12년 상반기 착공예정), 국도3호선 대체 우회 도로 임시개통, 미군가족 수 지방교부세 산정수요 반영을 통한 세수 확보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시는 미군공여지 반환시기 지연으로 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이 어렵고 관계법령 개정에 따른 기간소요로 가시적 효과를 거둘 수 없는 점 등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날 개선을 건의했다. 민용기 부단장은 18개 현안사업 외 실질적인 동두천 발전사업 발굴 및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총리실과 시는 적극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세창 시장도총리실 동두천 T/F팀의 노력으로 하나 둘 사업추진에 대한 결실을 맺고 있다며올해도 18개 현안사업에 대한 소기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10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에동두천 발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동두천시가 건의한 18개 현안사업을 확정해 지원책을 추진해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13일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유초중등학교 교장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교육기본방향과 새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 2012년 1학기 효율적인 학사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한일순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교육공화국 만들기에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감동이 있는 학교경영을 통해 새로운 학교문화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고 매주 수요일 공문 없는 날 운영의 의미를 잘 파악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으로 공교육이 정상화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동두천시=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2시, 일요일 2시부터 3시까지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어린이들의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영어책이 어렵지 않음을 알게 해주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에서 오래 거주한 선생님과 영어전문강사가 진행한다.참여방법은 관심이 있는 어린이 누구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선착순 접수하며 한 시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영어동화나 선생님이 권하는 영어동화책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소요산 산림욕장에서 유치원, 초중고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숲 해설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주2회 운영하던 숲 해설 교실을 주 3회로 늘려 시민들의 숲 체험 기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이달 중 산림욕장 내에 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다.숲 해설교실은 연못 안의 올챙이 관찰하기, 통나무 굴리기, 오동나무 가지로 목걸이팔찌 만들기, 숲 속 다양한 색 찾기 놀이, 숲 속 화가되기, 곤충 관찰하기 등 자연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한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숲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참가신청을 받기로 했다.매주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는 숲 해설교실 프로그램은 한 팀당 10~20명 정도로 무료로 진행된다.시는 숲 해설교실 프로그램이 관내 학생들에게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숲을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농업녹지과 공원관리팀 031-860-2417로 문의하면 된다.동두천시 =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2012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시는 대부분이 생계유지 문제로 주거시설의 화재, 감전 등 생활안전에 소홀해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취약계층 가구에 전기, 보일러설비의 정비점검을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과장, 사랑의 보금자리사업단 주무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재난취약가구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동에서 추천한 219가구의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대상 가구는 주택전기설비 유료 정비점검 194가구와 무료 25가구, 연탄 난방 보일러 사용 90가구로 오는4월 ~ 5월 두 달 동안 정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불량 누전차단기, 등 기구 교체, 전기설비 누전검사, 노후주택의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 연탄보일러 불량부속 교체 등 정비 사업을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이번 정비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취약계층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두천시=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지난해 수해로 훼손돼 교체한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7천790㎡를 군부대와 시 생활체육회에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노후한 인조잔디는 폐기물로 분류돼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하나 이를 군부대 운동장 등에 재활용함으로써 처리비용 절감과 군부대 운동장 시설개선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군부대 관계자는 부대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시설하게 돼 장병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지난해 수해로 훼손돼 교체한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7천790㎡를 군부대와 시 생활체육회에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노후한 인조잔디는 폐기물로 분류돼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하나 이를 군부대 운동장 등에 재활용함으로써 처리비용 절감과 군부대 운동장 시설개선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군부대 관계자는부대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시설하게 돼 장병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