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스마트폰으로 업무처리는 더 신속하게, 시민과는 더 가깝게 다가서는 등 공직사회에 스마트 행정 바람이 일고 있다.시는 매주 목요일 오전 열리는 간부회의에 각 부서장이 아닌 주무팀장이 참석해 실무형 회의를 진행, 현장 중심의 업무처리를 추구하고 있다.회의 방식뿐 아니라 직원 간 소통방식도 변하고 있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선 처리 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신속히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또 사무실 내에서는 종이문서 대신 전자메모를 통해 상사에게 보고함으로써 신속성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직원들이 부서장들과 상호 SNS 친구를 맺고 부서 간, 상하 간 장벽을 넘어 거리낌 없는 소통으로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시의 스마트 행정은 종이문서와 회의를 줄이고 현장방문과 소통을 늘리는 경기도의 4G운동과 더불어 시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통이 활성화되고, 실무 중심의 회의가 열리는 등 공직사회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어 업무능률이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립도서관은 13일부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함께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를 운영한다. 경기 은빛 독서 나눔 프로그램은 독서코칭 중급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 2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주1 회 2시간씩 책 읽어주기, 독서 흥미 유발놀이, 독서지도 등 활동을 하게 된다.도서관은 이들 어르신의 독서지도활동을 위한 보수교육을 시행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2012년도 쌀 소득 등 보전 직불금 지급대상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쌀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기존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 농업에 종사하거나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쌀 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자며, 농촌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로 제한된다. 도시 거주자 중 기존 신청자는 1천㎡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보건소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정확한 수유 방법을 알리고자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모유 수유 클리닉은 30주 이상 임신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임신부에게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장점정확한 수유방법마사지함몰유도 교정 등을, 출산부에게는 수유 자세를 교정해 주거나 유방의 통증관리올바른 젖 물리기와 젖 떼는 방법수유량 조절방법 등을 지도한다. 동두천=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시민회관에서 재능 나눔 전문봉사단 개강식을 가졌다.이미용, 구연동화, 하모니카, 발마사지 등 60명의 지원자로 4개 강좌를 개설한 센터는 오는4월부터 주12회 또는 주1회 맞춤식 교육으로 전문적인 재능을 갖춘 봉사자를 육성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오세창 시장은 이 자리에서동두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데 있어 재능기부 자원봉사자가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처음 열정을 잃지 말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감리교회(목사 이양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센터와 기초생활수급아동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교회는 이날 기초생활수급 아동 30명에게 매월 디딤씨앗통장(CDA)을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센터에 연간 8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교회가 매년 후원하기로 한 기초생활수급아동 30명에 대한 500만원의 디딤씨앗통장은 정부의 1대1 매칭 지원제도로 연간 1천만원을 적립하는 효과가 있다.이양로 목사는미래의 청소년들이 꿋꿋이 자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들이 높은 꿈을 품고 도전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한달 동안 과거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물품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는 과거 부모세대의 손때가 어린 물품을 전시함으로서 후손들에게 잊혀져가는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물품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권영옥씨가 수집한 1957년도 공로훈장과 M16/M60 연습탄, 수통, 반합, 연습용 대전차지뢰 등 군 관련 물품 20여점과 1960~1970년대 제작된 담배와 수제 원앙, 도시락, 풍로, 코티분, 토큰 등 40여점이다.동두천 =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육군 제28사단 신병교육대가 영외 면회지역을 동두천지역까지 확대한다. 26일 동두천시와 28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28사단은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에게 가족 등과의 영외 면회 지역을 동두천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훈련병과 가족 등이 동두천시내에서 숙박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동두천시 외식업지부와 올해부터 외출외박 장병들에게 이용료의 5~10%를 할인해주는 군인 할인 업소를 대폭 늘려 이들 신병과 면회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 신병교육대 수료식 때 동두천시 관광안내도 등을 배부, 관광지 안내와 식당 및 숙박업소에 대한 사전 홍보로 방문객들이 관련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가 미군가족을 위해 동두천 홍보투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미2사단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동두천 홍보투어에서 미군가족들은 시정 홍보 영상물 시청, 관내 주요시설 견학,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가야금 체험, 동두천 예절원에서 한복 입어보기, 다도, 절하는 법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동두천 예절원에서 한복을 입어본 미군가족들은 형형색색 한복의 고운자태에 반해 사진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된 맥 오스본씨는 난생 처음 한복을 입어봤다며 옛 조선시대의 선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미군가족 동두천 홍보투어는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시설 견학,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한국전통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과 지역사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나아가 한미우호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