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공직사회 ‘스마트 행정바람’ 솔솔

동두천시는 스마트폰으로 업무처리는 더 신속하게, 시민과는 더 가깝게 다가서는 등 공직사회에 스마트 행정 바람이 일고 있다.시는 매주 목요일 오전 열리는 간부회의에 각 부서장이 아닌 주무팀장이 참석해 실무형 회의를 진행, 현장 중심의 업무처리를 추구하고 있다.회의 방식뿐 아니라 직원 간 소통방식도 변하고 있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선 처리 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신속히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또 사무실 내에서는 종이문서 대신 전자메모를 통해 상사에게 보고함으로써 신속성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직원들이 부서장들과 상호 SNS 친구를 맺고 부서 간, 상하 간 장벽을 넘어 거리낌 없는 소통으로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시의 스마트 행정은 종이문서와 회의를 줄이고 현장방문과 소통을 늘리는 경기도의 4G운동과 더불어 시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통이 활성화되고, 실무 중심의 회의가 열리는 등 공직사회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어 업무능률이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전통시장 전기시설 점검 개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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