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중국 삼문협시와 공무원 교환근무 추진키로(종합)

동두천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삼문협시와 공무원 교환근무를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최근 시를 방문한 중국 삼문협시 장건봉(張建峰) 부시장 일행과 민간 교류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양 시는 공무원 교환근무에 합의하고 시립 풍물단의 국제황하축제 참가, 기업·민간 교류 활성화 등 경제·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오세창 시장은 “양 시가 한 차원 높은 우호도시로 발전해 공공 및 민간 등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는 황허강 유역과 중원지역에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인구 220만 명, 면적 1만357㎢의 광활한 도시로 최근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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