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 동성교회 경로당 후원

백미 20kg, 라면 2박스 등 생필품 전달

동두천시 상패동 동성교회(담임목사 김정현)는 지난 2일 상패주공 13통 경로당을 찾아 백미 20kg 1포와 라면 2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09년 7월 결성된 상패동 교동협의회 소속인 동성교회는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월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바자회나 명절 등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꾸준히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3통 경로당 김병국 회장은“지금껏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줘서 감사드린다”며 “그 정성 잊지 않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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