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기간 운영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알려주세요!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특별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3알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계층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 대상은 주거상황이 취약하거나 난방이 불안정한 가구를 비롯한 기초수급대상 탈락, 단전단수, 각종 공과금 체납 등 위기가구와 복지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않은 가구 등이 해당된다. 시는 이를 위해 김성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동절기 특별종합 대책 지원단을 꾸려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공 지원뿐 아니라 민간 지원자와의 연결과 무한돌봄센터를 통한 돌봄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문영철 주민생활지원실장은 따뜻한 눈길과 전화 한통으로 힘들어하는 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 (주)세코닉스 2014년 기업혁신대상 수상

광전자 산업을 선도하는 ㈜세코닉스(대표 박원희)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년 기업혁신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88년에 설립된 광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세코닉스는 설립초기 광 픽업렌즈 생산기술을 기반기술로 1998년 CRT프로젝션용 TV렌즈를 세계 세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사업에 성공했다. 이어 2002년 국내 최초 모바일폰용 VGA급 카메라렌즈와 2006년 차량용 카메라 개발ㆍ양산을 비롯한 2012년 모바일폰 내장형 초소형 프로젝터 모듈개발 성공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신기술 혁신을 수행해 왔다. 또 CEO의 경영철학인 사람과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과 소통 및 상호존중의 회사문화를 바탕으로 기반기술의 혁신과 끊임없는 R&D투자, 신성장 동력으로 설정된 PICO프로젝터와 HUD시스템 기술개발 및 제품출시를 통한 앞선 미래를 바라보는 21세기 무한 성장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아래 노사화합을 통한 고객만족의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3년간 연평균 59.1%의 매출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며 올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선정,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박원희 대표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경영혁신의 성공사례가 우수업체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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