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주)세코닉스 2014년 기업혁신대상 수상

▲ 동두천시 평화로 2862번길 28 (상봉암동 146-16)에 위치한 ㈜세코닉스 본사.

광전자 산업을 선도하는 ㈜세코닉스(대표 박원희)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4년 기업혁신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88년에 설립된 광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세코닉스는 설립초기 광 픽업렌즈 생산기술을 기반기술로 1998년 CRT프로젝션용 TV렌즈를 세계 세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사업에 성공했다.

이어 2002년 국내 최초 모바일폰용 VGA급 카메라렌즈와 2006년 차량용 카메라 개발ㆍ양산을 비롯한 2012년 모바일폰 내장형 초소형 프로젝터 모듈개발 성공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신기술 혁신을 수행해 왔다.

또 CEO의 경영철학인 사람과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과 소통 및 상호존중의 회사문화를 바탕으로 기반기술의 혁신과 끊임없는 R&D투자, 신성장 동력으로 설정된 PICO프로젝터와 HUD시스템 기술개발 및 제품출시를 통한 앞선 미래를 바라보는 21세기 무한 성장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아래 노사화합을 통한 고객만족의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3년간 연평균 59.1%의 매출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며 올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선정,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박원희 대표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경영혁신의 성공사례가 우수업체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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