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주운전 자정 결의대회는 박재우 소방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음주운전 근절 서약 및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자체음주측정으로 음주운전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이와함께 공직기강 확립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통한 국민의 생명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심재빈 서장은 음주운전은 국민의 신뢰를 져버리는 일임을 깊이 인식하여 단 한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1일 제67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작품 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작품 공모전에는 총 133점이 응모해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표어와 포스터 부문 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2명의 어린이가 입상했다. 표스터부문 수상자 최우수작은 이담초교 4학년 김문수, 우수상은 이담초교 2학년 황서정 등 2명, 장려상은 신천초교 5학년 박현규 등 3명이다. 또 포여부문 수상자 최우수작은 신천초교 4학년 박호현, 우수상은 이담초교 2학년 정우민 등 2명, 장려상은 신천초교 6학년 노우진 학생이 차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는 정부의 일방적 미2사단 잔류 결정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오는 4일 오후 3시 시민회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당초 2016년 반환키로 했던 미2사단 캠프케이시 잔류문제와 관련 일부 시민들에게 잘못 전파된 오해를 불식시키고 범시민 화합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한 조치다. 토론회는 김환철 경민대학교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 주제별 토론, 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와 이장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또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장, 이성근 경기도 균형발전과장, 박용선 미군재배치범시민대책위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패널들의 토론회에 이은 시민 방청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대정부 투쟁방향과, 미군잔류 불가시 대체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요구사항 등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정우상 특별대책지원과장은 정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60여년을 희생해온 동두천에 아무런 보상없이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면서 토론회가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에서 제출한 Green, Clean&Book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5일 선정된 생연2동의 Green, Clean&Book은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이 전무한 지역인 11통과 12통에 북카페를 조성하고 마을벽화, 전신주 도색, 꽃길 조성 등을 통해 마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안이다. 2천만원(특별교부세 1천만원, 도비 300만원, 시비 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업 기획단계에서 추진에 이르기까지 주민주도형으로 이뤄졌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류순상 생연2동장은 작은 발걸음이 밀알이 되고 가치를 창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다음달 1일 에이즈의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해소를 위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에 나선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를 확인 할 수가 없다는 게 문제다. 특히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관계,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등으로 감염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98%이상이 성관계로 감염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질병관리실(031-860-336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 12주 후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모든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사실을 확인할 경우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배우자 등 타인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올바른 콘돔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유지가 확실한 예방법이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는 최근 송내 컨벤션웨딩홀에서 2014년 햇살 더 나눔 행복한 동행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통합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위한 하고자 이번 후원인의 밤은 관내 유관기관, 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후원회 발대식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대표 총 8명을 대상으로 복지관의 대표 CI를 형상화한 부토니에를 달아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윤동인 관장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모두가 함께 햇살이 되어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 창조적 삶에 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최근 동두천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동두천시지역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오세창시장과 장영미 시의회의장은 행정기관과 민간단체간의 긴밀한 공조유지와 협조체제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 협조하여 줄 것과 지역 재난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수행해 달라고 각각 당부했다. 방재 전문강사가 초빙된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역활 및 폭넓은 안전지식 체득에 도움이 되고 자율방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2007년 8월 창단된 동두천시지역자율방재단은 급수반, 급식반, 질서통제반, 이재민지원반, 구호반, 의료지원반, 응급복구반, 교통정리반, 방역반, 인명구조반, 재난통신반 등 13개 반으로 13개 사회봉사단체가 재난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 재난사각지대의 안전모니터, 안전홍보 활동은 물론 재난발생시 응급복구, 인명구조, 방역 및 이재민지원 등의 분야에서 적극 활약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소재 ㈜딜리(대표: 최근수)는 지난 24일 소요동주민센터를 방문, 기름난방을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에게 전달 해 달라며 난방유(시가 500만원)와 백미 등 생필품(300만원)을 기탁했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디지털프린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딜리의 난방유 및 생필품 기부는 지난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원받은 난방유를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 겨울철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20가구에게 배달할 예정이며 백미 등 생필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딜리 최근수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고 경기침체로 어렵다고 하지만 겨울철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우리 이웃이 잠시나마 손을 녹이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소요동주민센터 최용덕 동장은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배분토록 노력하겠다고 화담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연평도 폭격도발 4주기를 맞아 북의 국지도발 사태발생시 상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연2동 주민을 대상으로 국지도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평도 포격 및 최근 북한 무인항공기 침투, 미사일발사 훈련 등 안보상황을 반영한 훈련으로 민방위 사채 발생시 초동 대처능력 및 안보문화 확산 등 시민의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생연2동 전철역 인근에 북한의 다연장포 공격을 가상으로 연막탄 신호와 함께 시작된 훈련은 1차 민방위 대피소 긴급 대피 및 적의 추가 공격 예상에 따른 2차 주민소산 이동로 확인 훈련등 국민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마무리 됐다. 동두천시는 접경지역이자 미2사단의 주둔으로 시민들의 안보의식이 항상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소재 공원묘원 예래원(대표 김운)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품 쌀 10㎏ 200포(5백만 원 상당)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해 4월 동두천시와 (재)류안(대표 김운)이 체결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공원묘원 예래원은 협약에 따라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예래원 이용료를 감면해 주고 분양금액의 10%를 동두천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김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기탁된 쌀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