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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겨울철 전기ㆍ가스 화재 조심 캠페인 실시

승인 2014-12-08 15:30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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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는 최근 신시가지 사거리에서 시청,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전기, 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에 조심 하세요’라는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최근 신시가지 사거리에서 시청,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전기, 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에 조심 하세요’라는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전기, 가스 기구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방지 및 대설특보 시 국민행동요령인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안전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 누전측정,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노후전등을 교체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단독형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전열기용품 사용이 폭증하여 전기화재 발생 빈도가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로 인한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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