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오세창 동두천 시장 주재로 주요건설사업 담당과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3차 주요건설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요산유원지 조성사업 등 18개 주요 건설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키 위한 것. 또 돌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창 시장은 각 사업별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및 결정과 특히 최근 사회적 화두가 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보고회 개최를 비롯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의 추진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신)는 지난 최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15세대에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어묵볶음, 백김치, 김 등 밑반찬 외에도 소화가 잘 되는 증편을 별도로 준비해 당일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이 먹기 편한 음식으로 매월 셋째 화요일 밑반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영신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송내동의 숨은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류민상, 김화자)는 최근 소요동 2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장을 배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봉사는 이담 양평해장국에서 연탄500장을 기증한데 따른 것. 연탄은 소요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0여명과 소요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불우이웃 2세대에 각각 250장씩 전달됐다. 김화자 부녀회장은 지역사랑을 나누는 일에 따뜻함과 보람을 느끼며 올해 폭설로 인한 피해가 없고 제공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3회 동두천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립예술단(단장 김성재 부시장)은 2004년도에 창단한 시립합창단 40명과 2007년도에 창단한 시립이담풍물단 25명으로 구성됐다.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공연은 28사 군악대와 명예단원으로 위촉된 드럼신동 김태현, 상모신동 표지훈이 함께 협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립예술단과 28사 군악대의 수준 높은 합동 공연을 통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자랑스러운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립합창단은 3ㆍ1절 행사를 비롯해 4ㆍ19혁명 기념식, 개천절행사 등 다수의 국가행사에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한 경력이 있다. 특히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어 수준 높은 풍물놀이를 선보이며 동두천시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무봉리 순대국(대표: 장정숙)은 최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순대국을 무료로 제공했다. 동두천시의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무봉리 순대국은 지난 2010년 5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점심을 제공받은 김모(82세,남) 어르신은 날씨가 춥다보니 뜨끈한 순대국이 더욱 맛나고 속까지 든든했다며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정두성)는 19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 및 각종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을 위한 2014년 제2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하명택 경비교통과장이 주재한 이번 심의위원회는 동두천시청, 교통안전공단 등 민간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10인의 위원들이 참석해 안전을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상패동미아동 일대 등 평소 주차문제 및 사고 우려지역에 대해 주차금지구역을 지정 및 차량 통행제한표시제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한편, 심의결과 생연동(552-12번지) 중안선 절선 등 7건이 가결되고, 지행동 부영아파트~송내주공아파트 구간 버튼식 신호기설치 등 5건의 안건은 부결됐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최근 종합청렴도 최우수기관 1위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 2014년도 청렴시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렴 T/F팀은 심재빈 서장을 비롯한 민원, 공사, 계약 등 소방행정 분야별 실무자와 내ㆍ외근 대표자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추진했던 청렴 시책을 점검하고 미추진 시책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등 질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심재빈 서장은 올해도 소방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행정을 펼쳐 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원장 석영희)는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직장 적응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나를 찾는 여정, 워킹맘의 고충, 직장내 갈등 해결법 등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의지를 다져준다. 또 프로그램 참가 여성에게는 애니어그램(9가지의 인간 성격 유형) 성격 유형 검사 무료 실시, 1:1 직업 상담 및 취업 알선을 비롯한 실업 급여 대상자일 경우 구직 활동 인정 등이 지원된다.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3시간 진행된다(문의:평생교육원 문화센터팀 031-860-3257, 3329)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등 4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우정읍 주민자치센터를 벤치마킹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는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강사, 수강생들간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은 물론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시화조력문화관 등을 방문하며 재충전과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응규 위원장은 바쁜 가운데 많은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사업 추진 방향을 참고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가자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가 수도권과 연계되는 심야버스(동두천 소요산~수유역)를 확대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시는 의정부시와 ㈜평안운수와의 협의를 통해 수도권과 연계되는 심야버스 증회운행을 지난 17일부터 개시했다. 이에 따라 심야시간에 소요산~수유역 1회, 연천역~동두천시~수유역 2회를 운행하던 36번 버스가 소요산~수유역 구간 3회 증회된 총 6회로 확대 운행되며 배차 간격도 1시간에서 30분 안팎으로 줄어든다. 또 수유역을 출발하는 심야버스 막차 시간도 새벽 2시5분에서 2시30분으로 연장 운행된다. 동두천시는 전철운행이 끝나는 자정시간대 교통 불편을 겪어왔던 동두천, 양주, 의정부시민들의 교통편익증진 및 대중교통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