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사동유치원(원장 이옥희)이 환경정화와 텃밭 가꾸기 등 체험교육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사동유치원은 지난 4월 초록별 수비대 발대식을 기점으로 전체 어린이가 지구를 지키는 초록별 수비대원이 돼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유아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나가 환경보호와 지구사랑 등의 메시지를 전하고 걷기대회, 우리 반 식물 가꾸기(꿈 화분, 구근식물, 국식, 버섯, 콩나물 기르기), 유치원 동물 관찰하기(민물 가재, 팻테일, 열대어, 이구아나, 거북이, 고슴도치), 친환경 요리활동, 녹색성장 활동 전시회 등을 진행해 환경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우고 있다. 특히 교사와 유아들이 직접 천연비료와 고운 흙을 혼합한 텃밭을 만들어 여러 가지의 모종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녹색성장을 몸으로 익히고 있다. 또 유아들이 직접 심고 키운 상추로 상추파티를 벌이고 수수와 팥으로 수수부꾸미 만들기, 잘 키운 버섯으로 버섯전 만들기, 배추를 수확해 김장하기 등 요리활동을 통해 친환경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텃밭 활동은 언어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토닥토닥, 뽀드득뽀드득, 쭉쭉, 주렁주렁 등이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의성어, 의태어 등을 표현한 예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우리말을 배우고 있다. 이옥희 원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자신이 수확한 채소에 관심을 보이면서 점차 편식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2014 동두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제2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해단식과 함께 열린 이날 자리에는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회의장, 도ㆍ시의회 의원, 최범 동두천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성과보고 △공로패 시상식 △임원선수 화합마당 등으로 꾸려졌다. 이어 올 한해 시를 빛낸 우수단체로 선정된 여자축구 선수단과 빙상연합회, 검도연합회, 보디빌딩연합회에 각각 100만 원의 훈련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18개 종목 486명의 선수와 임원이 각종 대회에 출전해, 배구배드민턴보디빌딩검도 등 종목에서 5개의 금메달과 게이트볼, 축구, 합기도 등 3개의 은메달과 9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천일(총무과장) 기록물평가심의회 위원장 주재로 이균형ㆍ박용철 민간위원 등 기록물평가심의회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기록물의 폐기)에 따라 폐기대상 기록물에 대한 심사결과의 적정성 여부, 기록물에 대한 보존기간의 재책정, 보류폐기 등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7천85권에 대한 폐기보류 및 재책정 여부를 심의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의대상은 처리과 의견조회,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3단계 절차를 거쳐 31개 부서 폐기대상 6천754권, 보류 119건, 보존기간 재책정 212권의 해당 기록물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9일 지행동 소재 롯데마트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출동훈련은 재난현장의 긴급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 각종 사고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롯데마트 1층 대합실에서 대형화재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을 시작으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긴급구조 지원기관 10개소의 인력 68명과 장비 14대가 참여한 가운데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훈령에 이어 터미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심재빈 서장은 관내에 어떠한 대형사고가 갑자기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서 및 담당자들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여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상패동 일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소대원 23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100장을 배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연탐기부 무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소대원들은 작지만 사랑을 담은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청 여직원들로 구성된 어울림회(회장 정인선)는 최근 동두천시 연탄은행에 연탄 1천장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어울림회의 이번 연탄 기증은 시청 여직원들이 매월 각자 3천원씩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이뤄졌다. 특히 어울림 소속의 여직원들은 단순한 연탄 기증에 그치지 않고 상패동 지역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선 어울림회장은 연탄을 나누며 고마움을 느끼는 이웃들을 볼 때 나눔의 행복을 얻었다며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들을 찾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은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실무직원을 대상으로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를 초청해 대중음악을 통한 삶의 지혜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임진모 평론가는 강의에서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선 한류 열풍을 만들어내는 대중문화의 창조적 마인드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문화와 음악을 통한 상호 이해하고 배려하며 서로의 생각을 맞춰가는 소통의 힘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문영진 정보화팀장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이해를 주제로한 강의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연근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속에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교육실무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높이고 올바른 노무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역량 증진을 위한 전문가 초청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정보지식인대회 기관평가 종합1위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 2위를 달성하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은 지난 5일 고3수능 수험생 및 동두천양주학생협의회와 함께하는 통일안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제26기계화보병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동두천ㆍ양주 관내 고등학생 및 동두천양주학생협의회 학생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26사단 기갑부대를 방문, 장비견학ㆍ장비 탑승과 병영식사를 체험했다. 또 26사단 장병들의 나라사랑 콘서트를 관람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진 뒤 태풍전망대로 이동, 분단된 조국의 현실속에 통일의 의지를 드높였다. 통일안보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덕계고 성모군은 군부대를 견학하며 군인 형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좋았고 분단된 조국을 실제로 느낄 수 있어 통일을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의 창업커뮤니티 SJ 창업스타트는 최근 동두천에 소재한 소소체험마을로 현장체험을 다녀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3개월간의 푸드코디네이터 과정을 수강한 16명의 수료생들에게 보다 더 전문화된 메뉴 개발 및 다양한 메뉴 만들기를 통한 창업을 위한 효율적인 컨설팅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카페 메뉴 개발 및 메뉴 만들기를 체험했던 이들은 이날 여러 메뉴 가운데 떡 케익 메뉴 만들기라는 소중한 체험을 경험했다. 이들 체험단들은 떡 케익은 만들기 쉬운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해 안타깝다는 강사의 말을 되새기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트, 푸드코디네이터 등 3개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총 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임기환)는 최근 연말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작은 사랑을 나누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장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한장 한장 정성과 희망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불씨를 전달했다. 임기환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불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