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교육과 맑은 미래를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영지원국장이 공직자를 대표해 반부패 청렴서약을 하고 전 직원들과 함께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면서 진행됐다. 청렴서약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하면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ㆍ향응ㆍ수수 금지, 알선ㆍ청탁 근절 등 대ㆍ내외적으로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청렴 결의운동을 5대 부패취약분야(공사관리 및 감독, 학교급식 운영 및 관리, 현장학습관리,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중심으로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소방서 수동면에 위치한 소방공제회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 17일에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화재와 관련,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예방과 긴급 상황 시 원활한 대응체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관내 19개의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또한 안전컨설팅 추진 결과를 건축물 내부구조, 피난동선 등과 함께 소방활동자료로 정리해 출동대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선 서장은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예방이다. 물류창고 관계자 등은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남양주시청, 남양주경찰서와 함께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과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차량통행이 많은 평내ㆍ호평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 총 6대의 차량과 30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3개 기관은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주ㆍ정차 금지구역과 소화전 주변을 중심으로 신속한 출동에 장애가 되는 불법 주ㆍ정차량을 집중 단속했다.합동 단속이 종료된 후 평내호평역 인근에서 플래카드와 전단지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에 소방차량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렸다.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이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와부도서관에서 비행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 17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비행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행기장학회는 전년도까지 진행해 오던 벤타장학회를 ‘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이루어진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벤타장학회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장학회 명칭으로 변경했다. 대입장학생 6명에게는 100만원의 대학입학금이 전달됐고, 고등생활장학생 28명에게 매월 15만원의 장학금이, 중등생활장학생 33명에게는 매월 10만원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을 초청, 장학생을 상대로 ‘5가지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이어졌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가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가동을 멈췄던 피아노폭포를 내달 1일부터 다시 가동을 시작한다. 높이 91.7m의 피아노폭포는 남양주시 화도푸른물센터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인공폭포로 피아노화장실과 더불어 한해 약 30만명이 다녀갈 정도의 볼거리 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가동은 오는 11월 30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2005년부터 피아노폭포를 운영 중인 화도푸른물센터는 하수처리장으로서 맑은 물 생산의 기능뿐만 아니라, 친환경시설로서 주민 휴식공간 제공과 환경해설사 운영을 통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소속 임직원 10여 명이 남양주 별내면에 위치한 쉼터 요양원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복(福)만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양주 유스필오케스트라 공연팀이 무대를 꾸미고, 임직원과 함께 윷놀이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 ㈔경기중소기업 융합 동부지회 다산교류회 측 관계자들이 최근 열린 취임식에서 후원받은 쌀 23포를 요양원측에 쾌척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7일까지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전 강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족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남양주시 다문화지원센터와 호평체육문화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이 진행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안전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에 정기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늘려 자연스럽게 안전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은 내달부터 5월까지 유아ㆍ초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6개의 강좌를 개설ㆍ운영한다.유아6~7세 대상으로 ‘책이랑 미술이랑’을, 초등1~3학년 대상 ‘교과서 속 고전명작여행’, 초등3~6학년 대상 ‘팝업북으로 만나는 한국사’, 초등1~6학년 대상 ‘슬로리딩 생각을 키우는 힘’, ‘자랑스런 우리 전통문화’, 성인 대상 ‘우리옷 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방문접수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퇴계원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nyj.go.kr/toegyewon)나 전화(031-590-3902, 3916)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남양주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과 주민체감안전 홍보활동 치안정책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1만 여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남양주 온라인 카페 ‘호평내 맘 놀이터’ 운영자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카페 개설자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회원들에 대한 범죄예방 및 피해사례 등 전달, 치안확보를 위한 경찰서 활동사항 등을 카페에 게시함으로써 4대악 근절 및 안전한 남양주를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남양주 관내 맘 카페 커뮤니티는 6개로 총 14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은 ‘호평내 맘 놀이터’카페 외 나머지 5개(아이러브 진접맘, 화도사랑, 덕소사랑, 별내맘카페, 호평평내LOVE)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모 카페 대표자는 “경찰에서 안전한 남양주 조성을 위해 지역 어머니들에게 좋은 활동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주민으로서 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환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상에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능동적 체감치안을 펼쳐 안전한 남양주조성에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 오남도서관은 3월부터 유아에서 성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자원봉사자 그룹인 명예시민사서천사들의 재능 개발을 돕고자 운영되는 ‘마술동화구연지도사 3급’은 마술의 퍼포먼스를 스토리텔링에 접목시켜 동화구연 시 자연스러운 마술을 시연할 수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평소 동화 구연과 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수업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으로 유아 대상 ‘책이랑 미술이랑’, 초등학생 대상 ‘슬로리딩 고전 읽기’ 등 4개 프로그램(스토리텔링과 책놀이, 동화 따라 세계여행, 신문으로 보는 세상)이 개설되며, 성인 대상 레포츠 특화 프로그램인 ‘밸리댄스’ 등 4개 프로그램(건강하게 웃음치료, 수묵화 사군자, 홈 카페 핸드드립 커피)이 운영된다. 접수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onam)를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90-8543)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하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