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지역대표 온라인 맘카페 운영자 명예홍보대사 위촉

남양주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과 주민체감안전 홍보활동 치안정책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1만 여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남양주 온라인 카페 ‘호평내 맘 놀이터’ 운영자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카페 개설자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회원들에 대한 범죄예방 및 피해사례 등 전달, 치안확보를 위한 경찰서 활동사항 등을 카페에 게시함으로써 4대악 근절 및 안전한 남양주를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남양주 관내 맘 카페 커뮤니티는 6개로 총 14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은 ‘호평내 맘 놀이터’카페 외 나머지 5개(아이러브 진접맘, 화도사랑, 덕소사랑, 별내맘카페, 호평평내LOVE)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모 카페 대표자는 “경찰에서 안전한 남양주 조성을 위해 지역 어머니들에게 좋은 활동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주민으로서 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환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상에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능동적 체감치안을 펼쳐 안전한 남양주조성에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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