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4개 기관ㆍ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회의 및 업무협약’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재난피해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공조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뜻을 함께하기 위해 남양주시 희망복지과ㆍ안전기획과,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전기안전공사, ㈜예스코, 정신건강증진센터, 푸드뱅크, 희망나눔넷, 이마트 진접점ㆍ남양주점ㆍ별내점ㆍ도농점, 롯데마트 덕소점, 홈플러스 진접점이 참여했다. 또한 10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남양주소방서는 재난활동 수행과 함께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협력 기관과 단체는 주거 및 생활지원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된다. 김진선 서장은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난피해 복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
하지은 기자
2016-04-03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