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장호원읍 시가지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정비 사업은 총 거리 0.55㎞, 사업비 8억2천600원을 투입해 오는 2015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 2억의 예산을 확보, 구간별로 순차 진행키로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A구간은 장호원교를 시작점으로 장감로 87번길까지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장호원읍 이장 및 주민들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송병광 시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은 통일성이 결여되고 낙후된 간판들을 규격 및 마감재가 통일된 간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시각정보를 제공하고 장호원읍의 어지러운 거리경관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 마장프리미엄 휴게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휴게소와는 다른 쇼핑과 문화, 쉼터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휴게기능으로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우선, 국내 휴게소 처음으로 회차로를 설치, 지난달 5일부터 운영 중이다. 동서울에서 제2중부 고속도로 통영방향을 이용, 휴게소에 방문한 고객들이 고속도로 나들목(IC)을 진출입하지 않고도 곧바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 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름 휴가철 맞이 다양한 할인행사와 롯데마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JDX, NEPA 등 골프아웃도어 브랜드를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고속도로 입점으로 시선을 모은 롯데마트가 온라인 픽업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픽업 서비스는 PC 또는 모바일로 롯데마트 쇼핑몰에서 장을 본 뒤, 본인이 설정한 픽업 시간(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마장휴게소점에 들러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다. 더불어 대량 구매자, 연세가 많으신 고객들을 위해 무거운 짐을 주차장까지 옮겨 드리는 쇼핑 도우미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편안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휴게소 내에 트램블린, 동물 자동차 등을 설치해 어린이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달 18일까지 응모권 투입 고객을 대상으로 1등 300만원 여행 상품권(1명), 2등 150만원 여행 상품권(2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마장휴게소 이재홍 본부장은 전국 최대 복합휴게소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휴게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장휴게소는 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하행선은 제2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상행선은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각각 진입할 수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조력하고 시름에 젖은 농가에 새 희망을 불어넣겠습니다. 무더위와 기습적인 폭우로 도내 곳곳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이천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져 화제다. 이천농협(조합장 이태용)은 5일 수해복구지원단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폭우 등으로 손해를 입은 조합원 등 지역주민들의 수해복구를 돕고자 긴급 상황실을 운영 및 전 직원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는 등 물적인적 지원 등 다양한 도움 활동에 나선 것. 우선 수해지원단은 호우피해를 입은 59개의 시설채소 하우스 농가에 500만 원 상당의 ▲방제 약제 지원 ▲조합원 하우스 철거 작업 ▲둑 쌓기 ▲하우스 토사 철거 ▲비닐 제거 ▲하천 둑 보수 작업 등을 도와 자연재해로 시름에 젖은 농가에 새 희망을 심어줬다. 수해지원단은 대대적인 봉사시스템도 갖춰 수해복구에 빛을 발했다. 광역 방제기를 이용해 수도작 농가(212 농가)의 침수 농경지 100ha에 걸쳐 도열병 및 흰빛잎마른병 약제(500만 원 상당)을 무료 살포한 것. 이어 중앙회 무인헬기 3대를 지원받아 백사면 수해 피해지역 200만㎡에 대단위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이태용 조합장은 이천농협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과 농경지의 빠른 치유, 복구를 위해 물적, 인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협은 수해 성금으로 200여만 원을 피해농가에 쾌척한 바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소방서는 제66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3개 부문(스토리텔링, 상상화,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예방의 필요성 및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작품이면 가능하다. 입상작은 2013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물 제작에 활용되며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기한은 이달말까지며 기한 내 이천소방서(031-645-5323) 또는 지역 내 119안전센터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이천
장마와 폭염이 오가는 여름 한복판에서 설성농협(조합장 이광세)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여름 건강 챙기기에 올인하고 나섰다. 설성농협은 지난 29일~1일까지 경희대학교 한의대학교의 농촌의료 봉사팀(지도교수 신민규)과 공동으로 릴레이 한방의료봉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나흘 동안 릴레이 한방의료봉사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설성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방의료봉사는 진료와 함께 일부 시술까지 병행, 여름철 농촌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인기 만점 아이템이다. 의료봉사팀 30여 명이 이른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의료봉사 현장은 그래서 항상 북새통을 이룬다. 입소문을 타고 치료를 받으러 찾는 환자가 늘어 첫날만 진료환자가 600여 명을 기록했고 두세 시간씩 기다리면서도 치료를 받고 가겠다는 어르신들이 상당수에 달한다. 의료봉사단 신민규 지도교수는 농촌지역의 만성적 노인성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 한의원을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세 조합장은 농협이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핵심 센터로 자리 잡고 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심 두는 것이 바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번 의료봉사가 어르신의 건강을 빠짐없이 챙겨 오래오래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장마와 폭염이 오가는 여름 한복판에서 설성농협(조합장 이광세)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여름 건강 챙기기에 올인하고 나섰다. 경희대학교 한의대학교의 농촌의료 봉사팀(지도교수 신민규)과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4일 동안 릴레이 한방의료봉사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설성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방의료봉사는 진료와 함께 일부 시술까지 병행, 여름철 농촌어르신 건강챙기기에 인기 만점. 특히 30여명의 의료봉사팀이 이른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해 진행중인 의료봉사장은 항상 복새통이다. 농협측은 이들이 의료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숙식 등 이것 저것 생활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입소문을 타고 치료를 받으러 찾는 환자가 늘어 첫날에만도 진료환자가 600여명을 기록했고 두세시간씩 기다리시면서도 치료를 받고 가겠다는 어르신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설성지역 한방의료봉사는 이광세 조합장을 비롯한 설성농협측의 특별한 건강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화 된 농촌환경과 또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데도 마땅한 의료시설이 없어 발만구르는 조합원, 지역민을 위해 뭔가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에서 시작됐다. 이에 농협은 여름철 농촌 의료봉사로 명성을 높여 온 경희 한의대학교 의료봉사단과 결연을 맺고 이번 한방의료 봉사를 후원하게 됐다.의료봉사단 신민규 지도교수는 농촌지역의 만성적 노인성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 또 아직도 문턱이 높은 한의원을 친근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이번 진료로 건강챙기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세 조합장은 농협이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핵심 섹터로 자리잡고 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심 갖는 것이 바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겠냐면서 이번 의료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빠짐없이 챙겨 오래 오래 장수했으면 한다고 소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 마장프리미엄 휴게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치별화 된 고객서비스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휴게소와는 다른 쇼핑과 문화, 쉼터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휴게기능으로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국내 휴게소 처음으로 회차로를 설치, 지난달 5일부터 운영중이다. 동서울에서 제2중부 고속도로 통영방향을 이용, 휴게소에 방문한 고객들이 고속도로 나들목(IC)을 진출입하지 않고도 곧바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 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름 휴가철 맞이 다양한 할인행사와 롯데마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JDX, NEPA 등 골프, 아웃도어 브랜드를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에 있으며 국내 처음으로 고속도로 입점으로 시선을 모은 롯데마트가 온라인 픽업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온라인 픽업 서비스는 PC 또는 모바일로 롯데마트 쇼핑몰에서 장을 본 뒤, 본인이 설정한 픽업 시간(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마장휴게소점에 들러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다. 더불어 대량 구매자나 나이 드신 고객들을 위해 무거운 짐을 주차장까지 옮겨 드리는 쇼핑 도우미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편안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휴게소 내에 트램블린, 동물 자동차 등을 설치, 어린이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달 18일까지 응모권 투입 고객을 대상으로 1등 300만원 여행 상품권(1명), 2등 150만원 여행 상품권(2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장휴게소 이재홍 본부장은 전국 최대 복합휴게소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휴게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마장휴게소는 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하행선은 제2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상행선은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각각 진입할 수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소방서는 제66회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3개 부문(스토리텔링, 상상화,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거주하는 유아부터 초중고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예방의 필요성 및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작품이면 가능하다. 입상작은 2013년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물 제작에 활용되며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기한은 이달말까지며 기한 내 이천소방서 또는 관내 119안전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문의)645-5323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농협(조합장 이태용)이 지난 22일 발생한 폭우 피해 조합원 등 주민들을 위해 긴급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적ㆍ인적 지원 등 다양한 도움 활동에 나섰다. 이천농협은 2일 현재 수해복구 상황실 운영과 함께 전 직원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며 수해 피해 현장에 투입돼 복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피해를 입은 시설채소 하우스 농가(59농가)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방제약제를 긴급 지원하는 한편 백사면 백우리 윤현수 조합원 하우스 3동 철거 작업과 최종수 조합원외 3농가의 뚝 쌓기 및 하우수 토사 철거,멀칭 비닐 제거, 하천 뚝 보수 작업 등을 도와 주었다. 또 광역 방제기를 이용해 수도작 농가(212농가)의 침수 농경지 100ha에 걸쳐 도열병 및 흰빛잎마른병 약제(500만원 상당)을 무료 살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까지 이틀 동안 중앙회 무인헬기 3대을 지원받아 백사면 수해 피해지역 200만㎡에 대해 대단위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앞서 이천농협은 수해 성금으로 100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방문시 받은 성금 100만원도 피해 농가에 전달했다. 이태용 조합장은 이천농협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과 농경지의 빠른 치유, 복구를 위해 물적, 인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마술사 1일 이은결씨가 이천경찰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1호로 서명했다. 이씨는 이날 이천경찰서를 찾아 서명식을 갖고 이천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기를 권유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사고를 내지 않겠다고 서약한 운전자가 1년 동안 이를 지키면 특혜점수 10점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매년 점수를 쌓을 수 있고 나중에 법규를 위반해 벌점을 받았을 때 쌓았던 마일리지로 벌점을 감면 받을 수 있다. 개인 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전국 모든 경찰서나 지구대, 파출소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국빈 서장은 이 제도는 교통문화 개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사회적 손실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