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식목일인 5일 오전 10시 여주시 오학동 3-1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한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과 이환설 의장, 광역·기초의원, 관계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해 3.5ha의 면적에 소나무 3천 본과 잣나무 2천25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한 행자부 직원 70여 명도 같은 날 여주시 흥천면 복대리 산 59-1번지(1ha)에 소나무 3천 본을 식수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녹화 및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약 57ha의 산림에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등을 식재하는 2016년도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 제일고등학교(교장 최인규)는 최근 조성욱 학생자치회장과 함께 수산제 축제기간 중 바자회 등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을 가남읍 지역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께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구입해 유준희 가남읍장에게 전달했다. 제일고 학생자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버카를 전달해 농촌지역의 노인 여가시설인 경로당과 멀리 떨어진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걷다가 힘들면 앉아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좌석 겸용 실버카를 구입해 매년 기부행사를 펼치고 있다. 유준희 가남읍장은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행사 수익금을 마련해 남을 배려하는 기특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밝게 하고 있다”라며“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시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 행복한 여주건설에 초석을 마련하는 귀감이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경기일보 여주지사 자문위원회(위원장 신태운)이 지난달 31일 여주컨트리클럽에서 100여 명의 골퍼가 참여한 가운데 자문위원장 배 자선골프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마련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정종민 여주교육장에 전달했다. 2016 경기일보 여주지사 자문위원장 배 자선골프대회는 총 23개 팀이 참여해 동시 티업(샷건) 신 패리오. 방식으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경기를 벌여, 남ㆍ여 우수상 김영기ㆍ강미남(여), 메달리스트 김득수ㆍ조영희(여), 롱게스트 이왕표ㆍ박영옥(여), 니어상 임태건ㆍ김향희(여) 등 4개 부분에 대한 8명의 수상자가 도자기 상패와 함께 부상을 받았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 대왕님 표 여주 자체 쌀(4kg)과 경기일보 로그가 새겨진 볼빅 골프공, 고급 타올 등이 각각 전달됐다. 이와 함께 개그맨 한민관씨가 진행한 경품추천 행사에는 여주시 도예명장의 도자기 작품과 여주쌀, 고급 화장품세트, 골프공, 도자기쌀독, 하이크맥주, 휴대전화 예비 충전기 등 푸짐한 경품 전달로 여주지역 홍보는 물론 친목과 화합의장이 펼쳐졌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엄명용 여주경찰서장, 정종민 여주교육장, 이왕표 대한종합격투기협회 총재, 김영기 여주대 총동문회장, 한민관 개그맨 등 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경기일보 여주지사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세종인문 명품 여주건설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지도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태운 자문위원장은 “오늘 자선 골프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가 근로자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생활임금제’를 시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지원할 할 목적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게 주는 급여로 지난 28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시급 6천570원을 생활임금으로 책정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시급 6천30원의 108.9% 수준이며 최저임금과 비교할 때 월 최대 11만 2천860원(209시간 근로 시) 많은 금액이다. 시는 오는 30일 임금액을 고시하고 올해 1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해 임금을 지급한다. 생활임금액은 고용노동부가 통계로 밝힌 지난해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평균 임금(274만 8천504)의 50%에 월평균 근로시간(209시간)을 나눠 산정했다. 시는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의 저임금 근로자 204명에게 생활임금을 우선 적용해 지급하고 앞으로 시의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과 업체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생활임금 전면 실시를 위해 추경 예산 2억 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명품 여주는 시민 생활임금의 정착과 소득불평 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원경희 여주시장이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건설을 위한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자랑스런 여주시민 기자단’을 출범시키는 등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원 시장은 그동안 시민이 피부로 느끼며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를 위해 시장실을 ‘시민 사랑방’으로 개방하고 누구든지 시장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여주시 명예기자를 각 읍·면·동별로 운영, 주요 시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행정을 더욱 확대하고 진정한 시민의 소소한 숨결까지 청취하는 ‘자랑스런 여주시 시민기자단’을 출범시켰다. ‘자랑스러운 여주시 시민기자단’은 26명의 시민으로 구성, 지역의 문화·관광지 소개와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대학교와 여주 375 상가번영회는 최근 여주대소통본부 5층에서 산ㆍ학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양종 여주대 총장과 서광일 375st상가번영회장 등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산업체 인력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양종 총장은 “지역인재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활성화까지 이뤄나갈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으며, 서광일 회장도 “이번 협약을 매우 바람직한 산·학협력 모델로 만들어 타지역의 모범이 되는 성공적인 사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여주=류진동기자
한국도로공사 여주휴게소(강릉 방향)가 최근 ‘피크닉 존’을 설치, 운영해 이용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는 단체 행락객이 많이 찾은 휴게소로 야외 식사장소를 찾기가 어려워 아스팔트 등에서 식사하는 등 사고위험에 노출되는 등 이런 모습이 자주 목격되어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피크닉 존을 휴게소 내에 설치했다. 여주휴게소 피크닉 존은 휴게소 내 그리스군 참전기념비 앞쪽에 작은 공간을 리모델링해 테이블 및 파라솔 등을 설치했다. 서울에서 여주휴게소 피크닉 존을 찾은 한 시민은 “산악동호회에서 작년에 휴게소를 찾았을 때 음식을 먹을 만한 적당한 장소가 없어 주차장 한쪽에 앉아 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피크닉 존이 생겨 편안하고 다른 회원들도 무척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양재 태아산업 여주휴게소 장은 “단체 관광객들이 휴게소 주차장 내에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차량통행에 위험해 보여 휴게소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을 위해 별도의 공간에 피크닉 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단체고객 및 일반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과 안전하고 쾌적한 최고의 휴게소가 되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가 각종 중첩규제로 말미암아 여주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철폐하라는 ‘여주시 수도권 제외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24일 제19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상춘 의원 등 7명의 의원은 ‘여주시 수도권 제외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대표 발의한 이상춘 의원은 “시는 그동안 수도권 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34년간 제대로 된 공정하나 없이 지역경제가 황폐화 됐다”며 “비수도권보다도 낙후된 여주시를 차라리 수도권에서 제외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 개통 건의문’과 ‘여주~원주간 철도건설 연장사업 시 강천역사 건립 건의문’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 오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신종엽)는 24일 교장실에서 입학생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 축하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은희 오산초교장을 비롯한 신종엽총동문회장과 서영범 사무국장, 박시선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 입학생 1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됐다.신 회장은 “지난해 4명에 불과했던 입학생이 올해는 10명이 됐다.”라며 “이렇게 학생 수가 늘어난 것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라며“동문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입학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김은희 오산초등학교장은 “총동문회에서 입학 축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준데 감사드린다”라며“입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아지고 선배님들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여주=류진동기자
여주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전석준)는 최근 여주지역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여주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88년부터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여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전석준 위원장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적립한 회비를 장학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힘쓰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