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김문호)는 23일 상임위원회별 위원회를 개최, 조례안 등 안건 검토 및 현장방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서헌성)는 201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대상지역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을 검토하고 홍보실, 감사관실 등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김동희)도 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검토하고 푸른도시사업단 등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한편, 상임위원회 활동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교육지원청은 22일 성곡중학교 대강당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 환경조성과 사회적 신뢰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참여한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던 안전한 마을살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의 생각을 모으고 토론과정에서 도출된 과제와 마을안전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조 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또 행정기관에 대한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유선만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는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공개토론회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복합적인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차원에서 지역사회와 상호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시는 22일 오정구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강서구, 마포구 3개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시도 의원, 시구 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종역~화곡(까치산)~홍대입구선 광역철도 타당성 공동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광역철도 타당성에 대한 PPT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역철도 타당성 사업구간 검토는 ▲소사~대곡 복선전철의 원종역(부천시 오정구)에서 서울지하철의 홍대입구역(서울시 마포구)까지 17.3㎞ 구간 ▲원종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서울시 마포구)까지 14.5㎞ 등 2개의 대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와 강서구, 마포구는 사업성 향상을 위한 세부적인 분석 및 경제성재무성 분석 등을 완료해 오는 9월 말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광역철도 사업 지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만수 시장은 광역철도망이 완성되면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2, 5, 6,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교통 편의가 매우 증대된다며 4개 자치단체와 지역구 국회의원, 시민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주민의 숙원사업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시의회(의장 김문호)는 22일 제7대 부천시의회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과 김만수 부천시장의 시정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부천시의회 원 구성 이후 첫 번째 회의를 시작하는 오늘, 새로운 각오를 새기며 시민의 뜻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상정된 안건(재정문화위원회 2건, 도시교통위원회 4건)을 심의, 오는 29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시가 다음달 10일까지 시민의 창작시로 부천의 곳곳을 채우는 시(市, 詩)가 활짝 시민공모를 접수받는다. 공모 분야는 2행시와 4행시로, 2행시는 25자 내외로 당선작은 육교 현판에 주로 걸릴 예정이며 4행시는 50자 내외로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공감부천 홈페이지(create.bucheon.go.kr)의 공감제안(공모제안), 이메일(ksh1kyj1@korea.kr), 부천시청 홍보실(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중동))에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부천=윤승재 기자 ysj@kyeonggi.com
부천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소아암을 앓는 학우를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다. 부천중앙초 어린이회는 지난 6월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소아암을 앓는 교내 학우를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어린이회에서 소아암 투병 중인 학생을 돕자는 의견이 모여 실시하게 됐으며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모두가 참여했다. 성금모금 결과 교내에서 724만7천70원이 모였으며 지역사회 이웃들의 온정까지 더해져 총 944만7천70원을 소아암 투병 중인 학생에게 전달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이 부천시의회를 방문했다.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은 지난 1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관을 위해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 15명을 접견했다. 이날 방문한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오오모리 마사오 시장을 비롯해 노리다케 노부히로 시의회 의장, 이소타니 카즈유키 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두 도시는 복숭아를 인연으로 12년 동안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의회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카야마시는 일본 중앙부 서쪽, 히로시마와 오사카의 중간에 있으며 인구는 70만명으로 벌거숭이축제와 모모타로 축제로 유명한 지역이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주최하고 부천희망재단(이사장 정인조)이 주관한 의리있는 기부! 도으리! 나누으리! 바자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PiFan을 통해 지역사회와 영화인이 함께하자는 취지로 나눔으로써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올해의 PiFan 레이디 심은경을 비롯해 송새벽, 강예원, 이병헌, 한효주, 김정훈, 장나라, 김강우, 이범수, 김상중, 박상민, 정재연 등이 애장품을 선뜻 내 놓으며 기부에 동참했으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소외 계층에 있는 영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부천시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활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외국인 치안봉사단이 외국인 밀집지역의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부천원미경찰서(서장 남병근)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부천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인 도당동 강남시장 일대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도당동 강남시장 일대는 이슬람 임시예배소 및 외국인 대상 식품점 및 식당이 많아 외국인 유동인구가 4천여명에 달하는 부천의 이태원으로 통하는 곳이다. 이날 외국인 치안봉사단원 20여명은 포돌이 톡톡 방범순찰카드를 배포하며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에 나섰다. 지난해 4월 중국, 태국 등 4개국 20여명의 부천 거주 결혼 이주여성들을 중심으로 발대한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그동안 외국인 거주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순찰 및 각종 행사진행을 도맡아 왔다. 손춘화 외국인 치안봉사단장(중국 출신ㆍ귀화)은 앞으로도 주말 저녁 등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시 원미구 중2동 아파트 부녀회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2동 지역 내 아파트 부녀회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이 매우 맛있었다며 더운 날씨에 땀 흘려가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부녀회원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여소 중2동장은 열심히 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부녀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