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주최하고 부천희망재단(이사장 정인조)이 주관한 ‘의리있는 기부! 도으리! 나누으리!’ 바자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PiFan을 통해 지역사회와 영화인이 함께하자는 취지로 ‘나눔’으로써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올해의 PiFan 레이디 심은경을 비롯해 송새벽, 강예원, 이병헌, 한효주, 김정훈, 장나라, 김강우, 이범수, 김상중, 박상민, 정재연 등이 애장품을 선뜻 내 놓으며 기부에 동참했으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소외 계층에 있는 영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부천시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활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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