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이 부천시의회를 방문했다.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은 지난 18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관을 위해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 15명을 접견했다.
이날 방문한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오오모리 마사오 시장을 비롯해 노리다케 노부히로 시의회 의장, 이소타니 카즈유키 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두 도시는 복숭아를 인연으로 12년 동안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의회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카야마시는 일본 중앙부 서쪽, 히로시마와 오사카의 중간에 있으며 인구는 70만명으로 벌거숭이축제와 모모타로 축제로 유명한 지역이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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