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16일 방학기간 비행 등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학원연합회와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계 방학기간 중 대다수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원으로 이동되는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경찰과 학원연합회는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위해 합동으로 학원가 및 청소년 유해업소와 취약지역을 순회 순찰하기로 했다. 김영일 서장은 하계 방학기간 중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해 각종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은 물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시가 올해 상반기에 실시된 상급 및 외부기관 평가 52개 분야에서 수상, 7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16일 시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상급외부기관 65개 평가에서 중앙부처 36개, 경기도 14개, 외부기관 2개 등 52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이는 65개 평가 분야의 80%에 해당하는 수치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상을 받은 것이다. 시는 생활밀착형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컨설팅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문화예술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 지역 문화컨설팅 우수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부문 대통령상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013년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특별상을 수상해 일자리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였다. 김만수 시장은 이 같은 결과는 부천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부천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문화특별시 부천건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동산초(교장 문창래) 학생들이 스스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동산초에 따르면 전교어린이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40분 동안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동산초 전교어린이회는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구호와 에너지절약 부채를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에너지절약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일주일 동안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응모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학생들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강병우 전교어린이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친구들이 에너지 절약에 좀 더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학교에서 에어컨 대신 우리가 나눠준 에너지절약 부채를 사용하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감, 담당부장, 진로진학상담부장, 자유학기제 지원단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및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사례 나눔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유선만 교육장은 입시와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직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종윤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부정부패에 대처하는 자세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유선만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직원 모두가 이 의무를 다해야 우리가 지향하는 클린부천을 실현할 수 있다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부정부패에 단호하게 맞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오프라인을 통한 청렴 교육뿐 아니라 사이버 청렴 교육, 청렴 부채 제작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지역 안전을 위해 경찰과 시가 손을 맞잡았다. 부천원미경찰서(서장 남병근)는 14일 시와 함께 시청 소통마당에서 안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남병근 부천원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등 경찰서 관계자와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민간협력단체 회원 70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 양 기관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365일 안전한 부천을 만들고 범죄 발생율이 높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해 안전하고 살고 싶은 부천을 만드는데 노력키로 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남 서장은 이번 안전도시 선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부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 복사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생 전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우리나라가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이 높다는 점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상황에서 어린이 스스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13일 올해 상반기 침입절도 발생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 절도 건수는 17.8% 줄었으며 이는 절도 감소를 위한 침입절도 현황을 매주 1회 분석, 취약지역 및 시간대에 침입절도 예방 홍보 전단지 및 방범진단, 고리형 순찰카드 포돌이 톡톡 등을 배포,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일 서장은 주민에게 직접 와 닿는 체감안전도와 절도는 밀접한 만큼 하절기(79월) 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절도 증가가 우려되지만 선제적 대응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 하겠다며 휴가철 베란다,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원미경찰서는 10일 부천 교통안전 T/F팀 발대식을 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한 교통안전 T/F팀은 추진단장에 남병근 부천원미서장, 부단장에는 부천시 도로교통국장이 맡았으며, 부천원미서 경비교통과장이 팀장을 맡았다. 교통안전 T/F팀은 부천권 3개 경찰서와 부천시가 협업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3개 구청까지 참여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이 보이는 부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선다. 교통안전 T/F팀은 또 보이는 교차로, 차량 주행방향 사전 선택 정보제공, 도로시설구조물의 도심 친화적 재배치, 시민참여 유도 홍보 및 단속 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제시하고, 절대 주정차 확보 및 도로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남병근 서장(경무관)은 교통 스피드 업 추진단의 노력에 이어 이번 T/F팀의 운영 추진으로 안전을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부천교육지원청은 9일 부천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 쉼터, 상담지원센터, 시민단체, 대안교육기관 등 6개 민간기관과 부천은 즐거운 학교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험에 노출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목적은 개인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업무협약 주 내용은 대상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지원, 복지, 진로지도 등 맞춤형 교육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사례관리와 협력 등이다. 유선만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협약이라고 밝혔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