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강남(양재시민의숲)까지 운행하는 M버스(김포운수6427번)가 지난달 31일 양촌읍 차고지에서 개통식을 갖고 지난 1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노선은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은여울마을~뉴고려병원~초당마을~반도유보라2차~풍경마을~(한강로,올림픽대로)~고속터미널, 반포, 논현, 신논현, 양재역까지 운행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첫차가 김포시 장기동에서 오전 4시30분, 막차는 강남역에서 밤 12시30분까지 있으며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20~30분, 그 외에는 40~5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성인기준 현금 2천100원, 카드 2천원이다. 한강신도시에서 강남방면 M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신도시에서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한강신도시 입주에 대비, 단계적으로 광역노선을 지속 확충,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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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찬 기자
2014-04-02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