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인재 육성 ‘희망 장학금’

농협김포시지부, 市에 2억2천500만원 쾌척

농협김포시지부(지부장 조영문)는 31일 김포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억2천500만 원을 김포시에 기탁했다.

유영록 시장은 “농협이 김포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사업 동참에 감사드린다”면서 “김포시가 신명나는 교육도시, 품격높은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설 투자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영문 지부장은 “김포시가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교육 으뜸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사업이 민간부문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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