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자문위원과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출범식을 갖고 최선희 ㈜캐어 대표이사를 새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조진남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서로 존중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협의회를 운영해 임기 중 4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소개하고 후임 최선희 회장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최선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통일을 위한 역량 결집과 사회통합을 위한 봉사를 통해 김포시가 통일의 초석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제17기의 새 임원진이다. 협의회장 최선희, 고문 조진남 전 회장, 지역부회장 유영근 김포시의회의장, 직능수석부회장 정철화 유성산업 대표, 직능부회장 도승희 ㈜동산 대표이사, 여성부회장 이미연 김포약국 대표, 기획운영분과위원장 정하영 김포시의원, 교류협력분과위원장 김현규 천중동물약품 대표, 여성분과위원장 권지영 ㈜세이지마이크로세미 이사, 청년분과위원장 유경수씨(농업인), 간사 유준학 전 새마을운동 김포시지회장.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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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찬 기자
2015-07-27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