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 아라마리나(사장 김종해)는 오는 10월 23일까지 2개월여간 아라마리나, 서울마리나, 고성 당항포 등에서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중장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이며, 40세 이상 실직자를 대상으로 요트 운항, 정비, 관광 등 향후 요트관련 업체에 취업 또는 창업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라마리나는 작년에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해 27명의 수료생 중 11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도 많은 교육생이 취업 및 창업할 수 있도록 요트면허 취득 등 교육과정을 더욱 더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수역에 위치한 아라마리나는 194척의 요트를 수용하는 계류장과 선박수리소, 선박주유소, 웨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상레저보트, 요트, 카약 등 수상레저체험과 요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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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찬 기자
2015-08-24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