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2012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정책사업 및 숙원 사업의 64개소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72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되는 이번 현장방문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제히 실시, 집행부 사업추진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고양시의회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현장방문에 임하고 있다. 방문지로는 집행부의 주요 사업현장 및 취약지역인 고양체육관, 가좌지구 복합건물 신축부지, 식사지구주변 환경, 대화농업체험장, 일자리센터, 킨텍스 지원활성화시설 부지, 고양종합터미널 현장, 일산공공하수처리장 사업현장, 백마지하차도건설사업 현장 등 64개소이다. 시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한 운영 과정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
유제원 기자
2012-10-16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