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유승현)는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된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다솜둥지복지재단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일산 서구 대화동에 거주하고 있는 황수자씨(65·여)의 집 안팎을 잇는 지붕 설치, 방범창 및 문 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황 씨는 이날 “노후된 집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엄두도 내지 못하던 집 공사였는데, 생각지도 않은 큰 선물과 배려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현 지사장은 “봉사활동은 받는 분과 주는 사람 모두를 즐겁고 보람있게 해주는 행복한 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실현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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