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과 이웃사랑 나눔 운동본부는 지난 29일 오후 여성비전센터 유아용품 나눔방에서 지역복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7~12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를 돕고자 시민이 기증한 고가의 유아용품 및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 300만 원이다. 백대식 대표는 만혼 풍조와 한 자녀 가정의 증가로 재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물건을 지난해 저렴하게 또는 무상으로 공급해 출산 장려에 기여하는 한편 이익금을 다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데 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관장 이정옥)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공동으로 지난 7~18일까지 2주간 2013년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은 네가 있어 좋아도 너~무 좋아!를 주제로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린이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로부터 중식비를 지원받아 참가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지원하고,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을 통한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기 심리정서 지원에 초점을 두고 미술과 놀이 활동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제공, 참가 아동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희망적인 미래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설립이래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단체로, 국내 2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8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보호사업, 51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빈곤가정아동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해 너무 감격스럽고 기쁩니다. 화성시 공무원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딸을 둔 K씨(60)의 소감.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직자 임용식에는 공무원으로서 첫 걸음마를 떼는 자녀를 축하해 주고자 참석한 부모와 일가친척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또 감격스런 마음에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부모의 모습에서는 진한 감동도 흘러넘쳤다. 이날 임용식에는 10명의 새내기 공직자들의 공직자로서 첫 발걸음을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 선배공직자 등 70여 명과 함께했다. 행사는 화성시청 통기타 동호회인 통사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채인석 시장의 임용장 교부와 공무원 선서에 이어 그동안 뒷바라지에 온 힘을 바쳐온 부모님께 신규공직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의 발전과 향후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화성시 공직자로 임용된 것을 축하한다며, 언제나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복지부동하지 않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현주씨는 가족이 함께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이루 말할 수 없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직자로써의 각오를 다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가 서울에 소재한 화성시장학관 2곳에 대해 올해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현재 본인 또는 부모 친권자의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가 화성시에 1년 이상 돼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성적 우수자, 특례자, 특기생, 국가고등고시준비생, 재입사생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화성시청 교육지원과 및 동부출장소 민원실에서 방문 접수를 받으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교육지원과(369-3499, 2640, 2020)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
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4일 화성시 비봉면사무소에서 김홍성 화성시 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소방서 비봉의용소방대 제8대 박승태 대장과 제9대 이병찬 대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제8대 박승태 대장은 지난 2009년에 비봉의용소방대장 취임하여 지난 4년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다. 제9대 비봉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된 이병찬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비봉의용소방대의 새로운 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원간의 단결과 화합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고 119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비봉의용소방대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가 사회적기업가 양성 심화 교육과정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월19일부터 4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 화성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교육실에서 4시간 과정(총 32시간)으로 진행되며 각 창업팀별로 맞춤형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및 화성시 지역 내 기관은 화성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http://hssesc.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2월 4일까지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031-8059-9909)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강인묵 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13년 농업현장 신기술보급 활성화와 농산물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15개 읍면동 농민상담소장을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하며 시범사업 선정은 담당지도사의 현지조사 실시 및 화성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걸쳐 결정된다. 화성=강인묵 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18일 화성시 송산면사무소에서 하만용, 김홍성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소방서 송산의용소방대 제11대 김성곤 대장과 제12대 이광복 대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제11대 김성곤 송산의용소방대장은 지난 2010년 대장으로 취임하여 대원들의 화합과 명랑한 대의 분위기 조성에 힘썼으며, 특히 봄, 가을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화재 진압을 위해 산불진압장비를 운영하여 최전선에서 화재진압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 이어서 제12대 송산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된 이광복 송산의용소방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원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화재 등 각종재난현장에서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홍진영 화성소방서장은 이임하는 김성곤 대장의 노고에 대해 화성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 취임하신 대장에게는 앞으로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또한 인사말과 함께 소방청렴 외부특강을 더불어 실시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는 16일 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특화사업에 지역주민이 참여, 주민 요구도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시행되는 각종 사업에 반영하고 보다 효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관학 협조체계 방안마련을 위해 건강증진사업 전문가, 국민건강관리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건강지킴이 자원봉사자 등 전문가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건강지도자 양성에 따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다는 것은 만성질환관리 수단에 있어서 교정 가 능한 위험인자로 신체활동증가를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걷기를 생활화 시킬 수 있는 환경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민종기)는 지난 15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관계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차 화성경제인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강단에 선 새누리당 고희선(화성갑) 경기도당위원장은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고 위원장은 지난 IMF 당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기업인들에게 더욱 꾸준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당부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 참석자로부터 정부차원의 연구개발비 지원이 대기업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에 대해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연구개발비 지원규모가 역전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화성경제인포럼은 고정열정회원만 600명이 넘는 화성지역 유일의 명품포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